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이 계속 이어졌다.

지난 5일~9일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거제시장 2명, 경남도의원 3명, 거제시의원 7명 등이다. 등록한 예비후보 11명의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3명, 무소속 2명이었다. 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예비후보와 무소속 윤영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도의원은 장목·연초·하청면과 수양·옥포1·2동이 지역구인 제2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해윰·배윤기 예비후보가, 거제·사등·둔덕·동부·남부·일운면과 아주·능포·장승포동이 지역구인 제3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영기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시의원은 고현·장평·상문동 지역구인 가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두호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임태성·채종신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옥포1·2동이 지역구인 다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조태현 예비후보와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백세정 예비후보가 접수했다.

노재하 예비후보가 지역구를 고민 끝에 거제·동부·남부·둔덕·사등·일운면이 지역구인 라 선거구로 결정했다. 장승포·능포·아주동이 지역구인 마 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김노회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지난 9일까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철)에 등록된 예비후보자는 총 41명이 됐다. 거제시장 6명, 경남도의원 8명, 거제시의원 27명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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