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 기념 이충무공배 전국 윈드서핑 대회서

해성고요트부(감독 김병원)가 한산대첩 기념 제4회 이충무공배 전국윈드서핑 대회에서 전 종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9일과 20일 통영 산양읍 수륙 공설 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해성요트부는 미스트랄급(L) 장경호, 미스트랄급(H) 신동일, RS:X급 하종민, RS:X급 여자 고등부 강보혜 윈드서핑 중등부 조우영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병원 감독은 “방학동안 하계훈련과 전국 대회 출전을 마치면서 전 종목 우승을 차지,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해성 요트부 명성을 전국에 과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울진해수욕장에서 열린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요트대회에서 해성고 요트부는 RS:X급 남자 고등부에서 하종민(3년) 선수가 1위, 신동일 선수(3년)가 2위, 강현준(2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1·2·3위를 휩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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