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여덟개의 색, 봄을 탐하다'
해금강테마박물관 '여덟개의 색, 봄을 탐하다'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7.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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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8명 참여, 4월29일까지 유경미술관 1·2관서 전시
▲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여덟개의 색, 봄을 탐하다'전이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사진 왼쪽부터 조미향 화가의 작품 'Layers of Moments,acrylic on canvas'와 서윤제 화가의 'birch blossom3', 문송란 작가의 'life'.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1·2관에서 8인 화가의 '여덟 개의 색, 봄을 탐하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곽연주·강문희·문송란·서윤제·서승연·이대선화·이돈아·조미향 등 8인의 화가들이 참여해 각자 다른 시각과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개성적이고 화려한 미적 정서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색감을 연출시킨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8인 그룹전에 참여한 서윤제 작가는 자신만의 조형적 언어로 만든 유기적 형태의 작품을 자작나무라는 오브제에 생명과 사랑의 본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성 구성의 순수성을 함축해 입체물로 표현했다.

또 서승연 작가는 주관적인 표현주의 화풍으로 대담한 색채의 전환을 시도해 자신만의 감성과 느낌으로 색채와 이미지를 새로운 조형언어로 창조했다. 색채의 강렬한 대비로 근원적인 생명의 힘과 에너지 표출, 충만함을 강렬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이돈아 작가는 조선시대 일반 민중들의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표현했고, 곽연주 작가는 나비를 사랑과 행복으로 압축시켜 힘들고 삭막한 현실을 근원적으로 치료해 인간 본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감성을 표현했다.

문송란 작가는 자연에 생명과 의미를 부여해 인간과 자연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냈다. 역동적인 작품을 출품한 강문희·이대선화 작가는 인간·꽃·나무·물고기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는 독립된 것이 없고 연기적 관계성이 있다는 모토로 화합과 조화를 담아냈다.

조미향 작가는 강렬한 색면 위의 경쾌하고 유연한 선, 묵직하고 힘찬 붓질, 빠르게 건조되는 아크릴 물감과 작가의 신체적 행위를 통해, 행위와 의식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표현했다.

경명자 관장은 "8인의 여류 작가의 작품 감상을 통해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4월, 봄을 만끽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윤제 작가는 개인전 및 단체전 40여회 이상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승연 작가는 개인전 20회 아트페어 20여회, 단체전 100여회의 활동과 덧붙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과 쉐마미술관에 미술품이 소장 등록돼 있는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돈아 작가는 서울과 뉴욕 등을 오가며 아트페어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고, 곽연주 작가는 개인전 20여회, 단체전과 해외 아트페어 50여회 등을 가졌다.

문송란 작가는 개인전 20회, 단체전 200여회, 국내해외 아트페어 전시와 캐나다 토론트아트 엑스포 Top5,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무총리상 외 다수 수상했다.

강문희 작가는 개인전 18회, 단체전 및 아트페어 100여회 등을 가졌고 이대선화 작가는 개인전 18회, 국내외 아트페어 부스전 20여회, 현재 컬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조미향 작가는 개인전 20여회, 그룹전 및 아트페어 30여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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