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거제 연초중학교(교장 이종식)가 2016년도 자유학기제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유학기제 연계 연구학교 1년차를 운영하고 있는 연초중은 다양한 자유학기활동을 편성해 자유학기제의 정착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모든 교사들의 수업이 동료교사에게 공개하고 수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자세와 배움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는 전문적인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연초중은 지난해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와 제12회 경남교육 박람회, 자유학기제 공감 토크 콘서트 등에 참가해 그동안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전시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7학년도에는 더욱 발전된 자유학기제 및 연계 학기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겨울방학 동안 학교 교사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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