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김계태)가 제10회 경남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생활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돼 도내 23개팀이 참가했다.

배기환 교사의 제작 지도를 받은 경남산업고는 최성호 학생 등 11명이 팀을 구성해 '생활 속에서 흔히 마주치는 위험에 대처하기'라는 프로그램으로 경진대회에 나섰다.

학생들은 앵커, 기자, 연기자로 분해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을 뉴스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남산업고는 오는 11월25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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