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 어떤 계기로 거제신문을 읽게 됐는지
= 계속 일간지를 보고 있었는데 지역신문도 봐야겠다는 생각에 아들에게 신청하도록 했다. 그동안은 아들이 일하는 곳에서 계속 봤었는데 올해부터는 집으로 직접 받아보기 시작했다.

Q. 신문에서 가장 먼저 읽는 지면은
= 1면부터 모두 훑어본다. 그러면 거제 정치·경제 등 대략 돌아가는 상황 등을 알 수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어떤 지역이 발전될 것인가 등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다. 아무래도 일운면 쪽에 발전이 많이 될 것으로 보고 그에 대한 기사가 있는지 신문을 유심히 본다. 또 사회봉사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내가 라이온스에서 활동하다 보니 우리 단체활동이나 봉사 부분을 특히 챙겨 보는 편이다.

Q. 거제신문하면 떠오르는 것
= 당연히 거제신문 하면 지역 대표신문이지 않은가. 예전 20년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다. 거제에서는 거제신문이 유일한 지역신문이라고 생각한다.

Q. 거제신문에 아쉽거나 바라는 점
= 특별히 바라는 것은 없다. 지금까지 처럼 앞으로도 계속 거제발전에 대한 소식과 지역소식을 전해주면 좋겠다. 거제신문만 읽어도 거제를 알 수 있도록 동네방네 소식을 많이 실어주길 바란다.

Q. 혹시 거제신문에 소개하고 싶은 소식이 있는가
= 오랫동안 라이온스 활동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라이온스나 로타리 등의 봉사활동이 행사 등에 관심이 많고 신문에서 찾게 된다. 또 아무래도 생활권이 일운과 장승포·옥포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들의 소식이 많이 궁금하다. 앞으로도 거제신문에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장승포 지역소식을 게재해주면 고맙겠다.

이창길(73·일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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