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조선 협력업체 근로자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오전 7시58분께 거제시 모조선소 유조선 선박 건조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A씨(42)가 선박구조물에 목을 매고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거제경찰은 유족과 회사동료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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