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 보인다
포세이돈, 포스트 시즌 진출 희망 보인다
  • 장명상 시민리포터
  • 승인 2015.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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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맞아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14대12로 기분 좋은 승리
양지아이가, 인베이더스 대파…브레이크 타임즈도 3승 달성해

포세이돈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포세이돈은 활주로와의 경기에서 치고받는 타격전 끝에 14대12로 승리했다.

양팀 모두 에이스 급 투수가 결장한 가운데 난타전이 이어졌는데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선 포세이돈이 신승을 거두며 올 시즌 포스트 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포세이돈은 1부 리그 팀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 두고 있어 이번 경기의 승리로 다시 한 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활주로는 포세이돈과의 이번 경기를 승리해 리그 3위권을 확정하고자 했지만 에이스 김영복 선수의 결장이 뼈아팠다. 또 정옥국·홍명표·정희준 선수의 홈런포는 팀의 패배로 빛을 잃고 말았다.

2부 리그 양지아이가는 인베이더스를 19대6으로 대파하고 2부 리그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이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된 김재성 선수는 팀의 승리를 견인하는 3점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 했고 시즌 10승째 승리를 거두며 다승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3부 리그 브레이크 타임즈는 홈런 포함 4안타를 기록한 최석봉 선수의 맹활약에 힘입어 파이터스를 17대16으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3승째를 달성했다.
 강수성 선수와 김동욱 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브레이크 타임즈의 타선을 주도했다. 안타까운 접전 끝에 패하는 경기가 이어지던 파이터스는 박광희 선수가 3안타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한편 거제 하청야구장에서 벌어진 제13회 경남야구협회장기 대회 결승전에서는 밀양시가 통영시를 제압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남의 생활체육 멤버 중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거제시는 준결승에서 밀양시를 맞아 다 잡은 경기를 외야수의 에러로 패하고 말아 홈구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는 초대받지 못했다.

이 경기는 모든 지자체에서 펼쳐지는 협회장기 대회로는 최초로 mbc스포츠 채널에서 녹화로 방송 된다.

경기를 해설한 아마추어 야구 해설의 대가 한만정 해설위원은 "거제시가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것이 방송사 입장에서도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이 경기의 방송을 통해 거제 하청야구장을 비롯한 거제시의 홍보는 기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해설위원은 또 "거제시에  정규 야구장이 건립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야구장 건립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구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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