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스포츠 강사와의 만남으로 진로교육 실시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장목초등학교(교장 민수현)는 지난 5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부산 광안리해양레포츠 센터에서 해양스포츠 강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는 해양의 시대’라는 해양스포츠 강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수상안전훈련·서핑·레프팅·카약·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스포츠 강사의 일들을 직접 체험했다.

평소 해양연구학교 운영으로 해양탐색 및 직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이나 소질을 이야기하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수상안전훈련을 통해 친구들끼리 협동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 오늘 경험한 카약이나 레프팅 등은 정말 신났고 해양스포츠 강사라는 직업이 정말 멋있었다. 나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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