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고등학교가 거제시의 지원 속에서 힘찬 비상을 하고 있다.

요트 명문 해성고등학교는 지난 1984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국가대표를 포함한 요트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해성고 요트부는 전국대회 다수의 입상과 함께 지난 2013년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 2014년 대회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해성고 관계자는 거제시 교육체육과(과장 여경상)와 시 생활체육 요트ㆍ윈드스핑 연합회(회장 양정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

서진영 요트부 코치는 “이번 코치보트 구입으로 인해 학생들의 훈련 여건에 커다란 변화를 줄 것”이라며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발전된 요트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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