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8일 소속팀 정동운·문성준 선수가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470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거제시청 소속 정동운·문성준 선수는 470급에 출전해 첫 번째 레이서부터 1위로 나서며 선두권 유지해 최종 1위에 올랐다.

레이저급과 RS:X급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김호곤 선수와 김형권 선수도 각각 2위에 오르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획득한 시청 요트팀은 6월 한 달간 사등면 사곡요트장에서 자체 훈련과 해성고 요트부와 관내 동호인들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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