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 독도 탐방 대원으로 선발된 학생 24명과 학부모, 교직원, 장학사로 구성된 인솔자 5명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독도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오후4시께 독도한 탐방단은 독도 이장께 하청중학교 친목회에서 준비한 성금과 음료를 구광미 하청중학교장이 전달했다.

또  2015 흡연예방, 금연교육 선도학교로써 울릉도와 독도에서 흡연예방캠페인과 함께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우리영토 사랑을 실천했다.

구광미 교장은 “2013년부터 하청중학교가 독도사랑교육 선도학교와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체험적인 독도와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이들의 마음에 심은 독도와 우리 영토에 대한 애정이 이번 탐방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까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