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골프협회는 지난 7일 제12대 이경연 회장 및 12대 집행부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협회장에 취임한 이경연 회장은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골프스타를 육성하고 골프대중화에 힘써 시민과 함께하는 골프협회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신임 이 회장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골프가 건전한 종합스포츠로 인식되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올해는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지원을 시작으로 클럽대항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지역 내 체육관련 봉사단체와 연계해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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