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2015 내셔널리그 동계 훈련캠프’를 거제시 공설운동장 등 6개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내셔널리그가 리그 개막을 앞둔 실업팀과 대학팀, 해외팀을 거제로 초청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경기 매칭과 훈련구장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동계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동계 스토브리그다.?

거제에서 개최하는 한국실업축구연맹의 2015 내셔널리그 스토브리그는 실업팀 4팀(울산현대미포조선, 경주한수원, 김해시청, 창원시청), 대학팀 5팀(한중대, 서남대, 수성대, 동아대, 서울디지털대), 해외 초청팀 2팀(연변 FC, 일본큐슈대)까지 총 11개팀이 참가해 연습경기와 쾌적한 환경에서의 훈련구장을 제공받으며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거제시 공설운동장, 거제스포츠파크 등 총 6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연습경기와 동계 전지훈련으로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 훈련 최적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셔널리그는 3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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