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 29일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중앙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학년 10팀이 참가해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직업체험과 교과 수업 등을 통해 디자인한 자신의 꿈과 진로, 이에 한걸음 다가서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등을 정리해 PPT를 활용해 발표했다.

가수, 정형외과 의사, 패션디자이너, 유치원 교사, 간호사, 제과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꿈으로 선택하여 자신의 진로를 조리있게 발표하는 모습에서 꿈에 대한 진정성과 실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중학교는 이날 발표대회 참가자 중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선발해 시상했다.

학교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진로탐색 활동에 부합하는 행사”라며 “이런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비전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