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과학 영재교육 페스티벌’에 날개를 달다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 수학 영재학급(강혜민 외 3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회 경남 과학 영재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한 대회로서 ‘과학, 물음표에 느낌표를 달다’라는 주제로 경남 과학고를 비롯한 30개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일반고는 7개 팀이 선정됐다.

수학영재학급은 ‘암호의 세계’를 주제로 세계의 고대, 근대, 현대 암호 및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암호를 조사하고 수학을 실생활에 적용시킨 내용을 발표했다.

강혜민(1년·여)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교과서에서 보지 못한 세계를 접할 수 있었다. 영재학급활동을 해 오면서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팀의 단합으로 인해 이루어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 성취감도 더 컸으며 다음에 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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