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중학교(교장 장명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광주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어린이우표전시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출팜한 작품은 총 206편에 223틀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우수작품을 160틀 규모로 전시됐다.

이번전시회에서는 외포중학교 우취반(지도교사 김윤성)이 8편의 작품을 제출해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게 됐다.

지도교사를 포함한 1학년 학생들 전체가 참여해 만든 ‘스포츠의 분류’는 최고등급인 으뜸상과 함께 특별상으로 우정사업본부장상을 특별상으로 받게 됐다.

김예현 학생은 ‘곤충의 세계’로 으뜸상(우정사업본부장상겸)을, 김준영 학생은 ‘공룡의 분류’로 으뜸상(한국우취연합회장상겸)을 받게 됐으며 모두 2등급인 버금상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토요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초등과 중등을 연계해 지도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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