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갤러리1에서 오는 3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경갤러리I에서 한 달간 김선화 작가의 ‘고요’展을 개최한다.

김선화 작가는 우리 주변에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고요하고 담담한 모습으로 해석하여 표현한다. 작가가 표현하는 고요한 풍경은 명상의 분위기를 자아내어 마음에 평온과 기쁨을 주고,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고요’展에서는 작가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풍경 중에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작품을 선보이며, ‘고요함’이 전하는 선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유경갤러리 경명자 관장은 “바쁜 일상에 쫓겨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홀히 여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고요한 풍경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간이자,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화 작가는 『드라마 - 제빵왕 김탁구, 천사의 유혹, 스타일』, 『영화 - 26년, 불꽃처럼 나비처럼, 신부수업』, 『연극 - 2013년 여보 나도 할말있어, 뮤지컬 2007년 메노포즈』에서 개성 있는 연기 활동을 펼친 배우이다.
 
배우에서 작가의 이름을 얻기까지 『2010 동인아트페스티벌(세종문화회관 본관), 작은그림미술제(서울미술관), 미술동인시선 정기展(인사타ㅡ프라자 갤러리), 한국회화의 위상展(서울미술관), 광나루 사생회 展(나루아트센터미술관)』, 『2011 한국-필리핀-독일-일본 파인아트페스티벌(필리핀 마닐라 국립현대미술관), The Story-6인 초대展(갤러리바이올렛 초대), 미술동인시선 정기展(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한국회화의 위상展(서울미술관)』, 『2012 미술동인시선 정기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썸머아트페스티벌(갤러리 바이올렛), 꿈 그리고 희망 전(갤러리 바이올렛)』, 『2013 신년 비상하다 展(갤러리 바이올렛)』 등 다수의 단체전과  세 번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김선화 작가의 ‘고요’展에 관한 문의는 해금강테마박물관 김정원 기획실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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