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피랑갤러리에서…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거제에서 활동하는 여류화가 곽지은 씨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통영시 동호동 소재 '동피랑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곽지은 초대전'으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는 거제를 배경으로 섬, 바다, 해금강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름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주요 작품은 '섬, 그리고 바다', '섬 그리고 봄1·2', '거제 해금강의 봄 1·2', '해금강 가는 길' 등이다.
거제의 자연을 캔버스에 옮겨 놓은 곽 작가의 이번 작품전은 자신의 인생철학이 더해져 사진이나 실제 육안으로 보는 자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수월동에서 '섬.달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곽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신우회, 거제미술포럼, 거제미술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기획 초대전으로 '뱀 그림으로 만나는 2013년' 등이 있다.
거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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