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밤 고현동에 있는 터미널 앞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1차로 확장공사를 한다고 해서 땅을 파헤치는 바람에 기존에 있던 택시 승강장이 없어져 사람들이 길가로 나와서 택시를 타야했는데요.

택시들도 그곳이 임시승강장이라도 되는 듯 줄지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승강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위험천만해 보여서 혹시나 사고라도 나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연광(27·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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