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영역 276명 중 ‘NO.1’…2학년 김성진 은상

해성고등학교 서혜빈 학생이 독서논술 경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마산용마고등학교에서 열린 제7회 독서논술 경시대회는 경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교과학습을 통한 비판적 읽기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언어 표현 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95개 학교에서 53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93개교 297명이 참가한 인문사회영역은 통합교과형 논술문제가 출제됐으며 해성고 2학년 서혜빈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 학교 김성진 학생도 은상을 받았다.

79개교 237명이 참가한 수리과학영역은 수학 50%, 생물 25%, 화학 25%에서 출제됐으며, 양산제일고 송정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혜빈 학생을 지도한 류재경 교사는 연말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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