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성지중학교(교장 강승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둔덕면 노블하우스에서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진로전환기인 중3학생 및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능력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북대학교 진로연구학회인 JCG 동아리 대학생들이 멘토 역할을 지원한 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직업유형을 찾는 등 다양한 진로설계활동이 이뤄졌다.

또 고등학교 진로상담전문교사의 진로특강, MBTI 성격검사 및 결과분석, 학부모 재능기부 지역특강, 대우조선해양 내 직업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도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