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계룡초등학교의 생일, 즉 개교기념일이다. 계룡초등학교는 올해로 81번째 생일을 맞았다. 교장 선생님께서도 계룡초등학교 학생이었다. 우리들의 대 선배인 것이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계룡초교가 벌써 개교 81주년을 맞았다.

이런 역사가 깊은 학교의 학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학교를 내가 더 빛내야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해봐야겠다. 그래서 계룡초교가 90년, 100년 동안 계속 이어져 거제에서 경남으로, 경남에서 전국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가 됐으면 한다. 

또 미래에는 내가 이 학교의 선배가 될 것이니까 선배로써 좋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룡초교는 여러모로 좋다. 특별 활동으로 관악부가 있고, 인자하신 교장선생님, 친절한 교감선생님,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숙제 잘하고, 공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 학교생활에 임해야겠다.

학교는 내 친구인 것 같다. 매일 아침마다 만나서 서로 눈을 마주친다. 이런 학교의 생일이니까 진심으로 '생일 축하해!'라고 전해주고 싶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