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이곳은 모래 채취와 개발, 서해안 기름유출 사태 등으로 훼손 위기를 넘기고 생태탐방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파도에 의해 밀어올려진 모래가 오랜 세월 바람에 날리며 쌓여 형성된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있는 길이 3.4㎞, 폭 0.5~1.3㎞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이곳은?

①신두리해안사구              ②옥죽동사구              ③사탄동사구              ④동호사구

2.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로 한국의 토종견이자 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이 개가 선정됐다. 영문의 앞 글자를 딴 '사비(SABI)'가 마스코트의 가칭이다. 이 개를 마스코트로 택한 이유로 사람에 대한 신뢰와 친화력, 민첩한 몸놀림, 운동신경 등에서 육상대회와 잘 어울리고 귀신과 액운을 쫓는 영험한 개라는 점 등이 반영됐다. 노랑·분홍·초록·파랑·하양 등 5가지 색(色)으로 된 10가닥 머리칼로 정리됐고 얼굴은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이 개는?

①진돗개                     ②삽살개                     ③풍산개                     ④동경이
 
3. 다음 대화 내용이 설명하고 있는 산은 어디일까요?
가인 : 이 산은 2005년 2월에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었어.
조권 : 지금 우리나라는 이 산의 서석대(해발 1,100m)와 입석대(1,017m)등의 주상절리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야.
닉쿤 : 맞아! 화산 활동 후에 용암이 냉각되고 수축하면서 굳어진 거야.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에 의해 기둥과 병풍모양을 하고 있는 멋진 바위지.

①지리산                     ②한라산                     ③무등산                     ④북한산

4. 다음 <보기>에서 설명하고 있는 새의 이름을 맞춰 보세요. 농촌의 해발 200~300여 미터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활엽수가 많은 산에서 활동을 한다. 군락을 이루고 골이 얕은 계곡의 15~20여 미터 되는 낙엽송 중간 가지에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한다. 현재 멸종위기종으로서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 공군이 마스코트로 하고 있을 정도로 날렵하며 카리스마가 넘친다.

①참매                            ②독수리                            ③솔개                            ④흰머리수리

 

 

 

<정답>
1. ① 신두리해안사구
2. ② 삽살개
3. ③ 무등산
4. ① 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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