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리의 고장 전남 보성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성창순 명창의 ㅇㅇㅇ예술관'이 2010년 개관됐다. 이것은 한 명의 소리꾼이 놀이판에서 줄거리를 가진 긴 이야기에 가락을 붙여 부르는 노래로 지역에 따라 소리 내는 법과 가락,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다. 전라도 동북쪽인 운봉·구례·순창 등에서 불리는 이것은 '동편제', 전라도 서남쪽인 광주·나주·보성 등의 지역에서 불리는 이것은 '서편제'라 한다. 열 두 마당 중 지금은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의 다섯 마당만이 전해지는 이것은 2003년 11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56호인 이것은?
 
①판소리                        ②처용무                        ③영산재                        ④남사당놀이
 
2. 해마다 음력 4월5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강릉에서 열리는 축제인 이것은 2005년 11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이것은 음력 4월5일 강릉문화관이 시장과 시민들이 바친 쌀과 누룩으로 신에게 드리는 술인 '신주'를 빚으면서 시작되는데 음력 5월7일에 대관령 국사성황을 보내드리는 소제 및 봉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일제에 의해 내용이 심하게 훼손돼 전승이 중단되다시피 했으나, 시장의 상인들이 제사를 지내고 무당굿을 하면서 전통의 맥을 이어왔다. 중요무형문화재 13호인 이것은?
 
①칠머리당영등굿                    ②살풀이                        ③영산재                     ④강릉단오제
 
3. 이것은 2010년 9월18일부터 10월17일까지 열렸던 '2010 세계 대백제전'에서 사물판 굿과 함께 흥겨운 놀이마당으로 공연돼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것은 조선 후기에 자연발생적인 민중놀이 집단으로 시작돼 서민층의 애환을 가감없이 놀이 문화로 풀어낸 것으로, 사물판 굿(풍물), 버나(대접 돌리기), 살판 덧뵈기(탈놀음), 줄타기, 덜미(꼭두각시 놀음) 등의 순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것은 중요 무형문화재 58호로 지정돼 있으며 '어름놀이'로 불리우는 줄타기이다. 2009년 9월30일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전통놀이인 이것은 무엇인가?
 
①별산대놀이                    ②거북놀이                    ③남사당놀이                    ④차전놀이

 

 

 

<정답>
1. ① 판소리
2. ④ 강릉단오제
3. ③ 남사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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