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보육시설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천

대우조선해양이 직원 자녀의 보육 위탁이 가능한 ‘DSME 행복어린이집’ 개원식을 지난 5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올해 첫 원생을 받게 된 ‘DSME 행복어린이집’은 연세대학교의 자문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입증된 ‘푸르니 영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거제시 능포동 옥명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1백39평, 연면적 2백17평, 지상 2층, 지하 1층의 유아보육 전용건물로 친환경자재 사용, 영유아의 신체크기에 맞춰 설계된 시설과 설비로 관내 인근 유아보육시설과는 차별화 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모래 놀이터는 물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잔디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의 원아들을 위해 미끄럼틀 형태의 탈출로까지 설계, 화재 등의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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