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흙으로 빚은 도자회화전'

자연속에 예술과 삶을 담은 '흙으로 빚은 도자회화 展'이 1월 한 달 동안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에서 열린다. 도자회화란 흙판을 만들고 그 위에 흙으로 입체감을 표현하는 그림을 말한다.

유경갤러리 제9회 기획초대전 초대작가인 임향순 화백은 한국 미술협회와 서울여류화가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초대전을 열며 임 화백은 "우연히 흙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도자회화를 시작했다"며 "작품마다 자연 속에 예술과 삶을 소박하게 표현해 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