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율천리에 살고 있는 신덕부 씨는 지난 2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신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쌀 20㎏ 3포를 장목면(면장 박봉상)에 기탁했다.

박봉상 면장은 "기탁된 쌀은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라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사랑의 쌀을 기탁한 신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