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관광버스에 부딪혀 대퇴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35분께 신현읍 양정리 D아파트 입구 도로에서 서모군(7)이 J관광 소속 버스(운전자 정모씨)에 치여 대퇴부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D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도로를 건너던 서군을 뒤늦게 발견,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는 운전기사 정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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