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ㆍ에어로빅 등에서 금 3·은 3·동 1개 획득

지난 12일 막을 내린 제91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거제시 출신 선수들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종목별 메달 획득 현황은 거제시 요트팀(감독 박병기)에서 요트 호비16급에 출전한 박병기·윤해광 선수가 금메달, RS급에 출전한 김형권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 요트 종합 순위 2위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옥포고등학교의 이학범 지도교사가 이끄는 김동원, 신보람, 강경연, 강지애, 이현빈 선수는 에어로빅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멀리뛰기에서는 상문동 출신으로 한국체대에 재학 중인 김민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 단체전에 출전한 중앙고등학교 천상희 지도교사와 김다혜, 김민지, 박효원, 신영주, 원지은, 이영은, 이채은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 높이뛰기에서는 고현동 출신으로 한국체대에 재학 중인 차현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선전으로 거제시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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