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25일 임직원 7백여명 헌혈 참여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7백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혈액은 25만cc, 이 혈액은 삼성중공업 사랑의 울림 봉사팀을 통해 헌혈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삼성중공업 사내 식당 로비에서 헌혈에 참가한 한 직원은 “평소에 헌혈하겠다 생각해 왔는데 회사에서 이런 기회를 줘 수월하게 좋은 일 하겠다”며 “헌혈은 작지만 큰 이웃사랑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2월, 6월, 10월 3차례 주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삼성은 지난 6월 총 7백여명이 참여해 25만cc의 혈액을 모았고, 지난 2월엔 총 6백50명 참여해 23만cc의 소중한 혈액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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