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선종합특구 지정을 위한 세미나’가 오는 3일 우호 2시 거제대학 정보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덕규 거제대학장 및 교수, 김한겸 거제시장 및 관련 공무원, 시·도의원, 대우·삼성 양대 조선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거제대학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 과정 제8기 회원들이 현재 조선산업이 석유생산새설 및 선박발주 증가로 상당히 활발하지만 임금증가와 인력부족으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거제시의 양대 조선소와 조선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대학 평생교육원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측은 이번 세미나가 민·관이 힘을 합쳐 거제시의 조선 산업이 계속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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