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고현동 엠파크 앞 거리에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차 없는 거리 만들기, 청소년 문화공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노래, 힙합댄스, 랩, 마샬아츠, 꽁트, 밸리댄스, B-boy 등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이번 행사를 직
통합창원시(구 마산ㆍ창원ㆍ진해)에 거주중인 거제향인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을 펼쳤다.'제18회 재창원 거제향인회 한마음축제 및 송년의 밤'이 지난 9일 저녁 7시 마산 산호동 사보이 호텔 5층 연회장에서 열린 것. 6시반쯤 거제 향인들이 속속들이 도착하기 시작했고 행사시작 시간인 7시쯤 돼서는 300석 규모의 연회장이 꽉 채워졌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거제시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대회 ‘거제 슈퍼스타 G를 찾아라’가 지난 3일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수험생 2,000여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가요ㆍ댄스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NAC올스타즈의 댄스공연과 KN-Squad의 비보이공연이 함께 해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맘
풀뿌리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이하 바지연) 2010 전국연수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관광호텔 대연회실에서 열렸다.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여개 바지연 회원사 소속 150여명이 참석해 신뢰받는 지역신문으로의 역할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 첫날은 각 부서별 분임토의와
거제출신 한동엽 가수의 어릴적 추억을 담은 가요 ‘검정 고무신’이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검정 고무신’은 챠트 코리아에서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공중파 케이블 가요 종합 순위 에서 전체 20위 건을 유지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어릴적 아련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는
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교육문화 사업 총결산의 장인 교육문화축제를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복지관에서 개최한다.1부 행사는 옥포복지관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회, 가족 무료 체험마당, 식전행사로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된다.7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10년 거제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옥포복지관 은빛
동랑·청마기념사업회(회장 이금숙)가 주최하고 거제문인협회가 주관한 제3회 청마문학제기념 백일장 대회에서 고현초등학교 3학년 강인서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9일 거제문협 회원들이 모여 심사를 한 결과 백일장 대회 접수 작품이 예년에 비해 적었으나, 중등·고등부 및 일반부 참가자들이 많이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청마의 시혼
동랑·청마기념사업회(회장 이금숙)가 주최하고 거제우체국(국장 박용광)이 후원한 제3회 청마문학제 기념 편지쓰기 대회에서 진목초등학교 4학년 박지현 학생이 ‘멋진 아빠께’라는 편지글로 대상을 차지했다.지난달 23일 둔덕 청마생가에서 개최된 청마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점점 사라져가
빅토리호서 태어난 이경필씨, 당시 미군 승무원과 '재회'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해 열린 '흥남철수작전 60년의 기억과 감사 기념식'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메러디스 빅토리호에서 태어난 이경필(김치5)씨(60)와 당시 미군 승무원의 만남이 이뤄졌다.이씨는 "그동안 정말 만나고 싶었다. 항상 고마운 마
거제참꽃여성회(회장 이행자)가 주최한 제2회 거제여성백일장대회에서 고현동 이숙진씨의 편지글 ‘그리운 어머님께’가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지난달 30일 거제시청 민원실 야외잔디밭에서 열린 거제여성백일장대회는 총 8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날 시제는 시 부문 ‘행복’과 ‘너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
정옥식(68)옹은 거제 유일의 전통혼례집례자로 남아있다. 그는 1990년부터 독로문화제나 거제 시민의 날 행사 때는 빠짐없이 전통혼례식을 집례하고 있다. 거제칠진농악보존회장이기도 한 정옥식 옹은 어릴 때부터 농악과 전통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전통혼례 집례까지 역시 배우게 됐다. 올 16회 시민의 날 행사때는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의 결혼식을 전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1917∼1995)을 기리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30일부터 11월7일까지 통영에서 열린다. 이 콩쿠르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에 가입됐으며, 2003년부터 피아노·바이올린·첼로 세개 부문 가운데 매년 한 부문씩 개최한다.올해 콩쿠르는 피아
한·중·일의 '서불'에 대한 연구가 뜨거웠다.이무홍 거제 서불연구회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장향군에서 열린 제 8회 국제서복학술포럼에 참석했다.한국ㆍ중국ㆍ일본의 서불 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서불 연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이무홍 거제서불연구회 회장은 지난 4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거제신문 독서감상문 공모전에서 윤성주(국산초1)·김채린(제산초6)·신나라(신현중1)·서혜지 학생(거제중앙고2)과 박다진씨(옥포2동)가 각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거제신문과 거제문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00여편의 작품이 출품,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세상에 태어나 어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조작하면서 숱한 일을 경험하고 배우면서 나를 채워가고 있다. 나를 채워가는 방법이 다양하고 그 방법이 자신이 직접 경험하는 일일 때 받아들이는 농도 또한 진한 법이다. 그러나 이 세상의 그 많은 일들을 우리는 직접 체험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적인 경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상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은)는 지난 14일 사등면 지석마을에 위치한 사등체육관에서 면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전통민속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이번 잔치는 오는 22일 열리는 ‘2010년 전통민속한마당잔치’ 중 제13회 전통볏짚 및 죽공예 만들기 경연대회에 사등면 대표로 출전할 선수선발을
거제관광포럼과 이순신리더십연구회에서 주최하는 ‘거제도와 진해만 일대 임진왜란 전적지 연구 포럼’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미남호 유람선 선상 및 지역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의 사회는 이순신리더십연구회 지용희 회장이 맡는다. 발제자는 ‘이순신이 싸운 바다’의 저자인 이봉수씨와 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의 최두환 박사가
제91회 전국체전 역도 부문 경기가 지난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달성의 한국 역도 간판스타 장미란(27·고양시청) 선수가 최중량급에서 8년 연속 3관왕에 올랐다. 장미란은 지난 10일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75㎏ 이상) 경기에서 인상 116㎏, 용상 146㎏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다문화가족초청 세계여러나라 음식 및 사찰음식 초대전이 지난 10일 수월동 금강사(주지 성원스님)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와 사회복지법인 거제함께하는마음재단이 주최하고 다문화지원팀이 주관, 금강사 신도회·금강사불교대학·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금강사 신도 및 지역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제3회 거제 청마문학연구상에 '유치환의 아포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이새봄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기대와 서울시립대 강사로 재직 중이다.동랑·청마기념사업회(회장 이금숙)는 청마문학연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윤식)로부터 제3회 연구상 수상자로 이씨가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