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탑포공동체(위원장 강차정)는 지난 20일 자율관리 확산 교육에 이어 바다지키기 해양정화활동을 했다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과 한국자율관리 거제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활동은 공동체 회원 23명이 참여해 탑포마을 선착장을 시작으로 탑포 해안지선 주변 일대의 폐어망·폐그물·해안가로 떠밀려온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강차정 위원장은 “회원들이 이번 바다지키기 해양정화활동에 모두 참여하고 열심히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거제 출신 선수들이 메달 15개를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8개 종목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7개·은메달 3개·동메달 4개 등 14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10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에어로빅에서 5명의 선수가 출전해 4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에어로빅 강자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또 올해 처음 정식종목에 진입한 여자씨름은 세 체급 중 두 체급에서 우승 차지했다.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에어로빅에서 △싱글 1위 문채란(거제옥포고) △혼성2인조 1위 임재한·김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는 ‘2023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지난 19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박람회에는 거제시장애인복지관장 윤숙이 관장과 장애인 구직자·가족·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삼성중공업·한화오션 협력업체 10곳을 비롯해 ㈜바른홀딩스·롯데마트 거제점·(주)브이드림·다온영농조합법인·뚜레쥬르 수양점·세일마트·(주)우리는·대우병원·(주)더바름·두경산업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를 모집했다.박람회장에는 구직 상담·훈련 안내와 도장제작·건강증진·거제대학교 입학, 직업재활시설 애빈·소원의항구 훈련생 모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김대성)는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민속경연대회·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 전기풍 도의원과 최양희·김동수·이태열·박명옥·노재하·안석봉 시의원, 거제노인대학장·거제시지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경로헌장 낭독과 유공자 및 장수상 표창·기념사·축사·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지난해 10월5일 경남 노인의날 행사에 거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빈 가수와 거제시 시니어 건
이른바 '통'이라 하면 어느 한 분야에 정통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일생을 한 분야에 매진한 사람도 '통'으로 불릴 만하다.30여년간 체육회에 몸담으면서 거제 체육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워 온 조영제(62) 거제시체육회 상임부회장도 '거제 체육통'으로 불리기에 손색없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체육회를 떠나기도 했지만 마음만은 항상 거제체육과 함께했다는 조 부회장. 조 부회장은 언제나 그랬듯이 요즘도 체육행사가 많은 주말이면 대부분 시간을 각종 체육행사장에서 시간을 보낸다. 굳이 부르지 않아도 행사장에 나가 안전하고 건강한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 다시알기 마지막 수업이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에서 진행됐다.강의는 지난 11일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시간(2시간) 동안 거제공고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거제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유적 사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거제역사를 가르쳐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데 의미를 뒀다. 강사로 나선 본지 최대윤 기자는 강의에 앞서 거제지역사와 발굴유물은 교과서나 박물관을 통해 접할 수 없기에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설명했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면사무소나 농협 등에 비치된 것을 오래전부터 읽고 있었는데 거제를 좀 더 자세하게 알고자 3년전부터 구독해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인구문제다. 올해 동부면에 태어난 아이가 한 명도 없다. 동사모(동부면을 사랑하는 아지매들의 모임) 회장을 맡아 40∼50대 주부들과 동부면을 예쁘게 만들려고 벽화도 그리고 털고무신에 꽃을 그려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농촌에 들어오는 사람은 없고 같이 활동하던 주부들도 직장을 구해 도시로 떠나고 있다. 40∼50대
시설·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우승기를 놓고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10회 거제시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선수·봉사단 등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거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종우)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박종우 시장은 대회사에서 “평소 연습한 기량을 맘껏 발휘해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어르신 스포츠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젊고 매력적인 씨름을 만들겠다는 거제시씨름협회장 문지훈 회장은 거제여자씨름단 여자 장사를 둔 씨름사랑꾼이자 실제로 사랑스런 쌍둥이딸을 둔 마흔세살의 청년아빠다.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가 한창인 지난 5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그를 만났다. '나에게 씨름이란' 물음에 그는 "모래판에서 열정을 쏟고 시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삶에 배움이 되는 스포츠"라며 애증을 표했다.거제시씨름협회장 임기가 내년까지라 임기중 마지막 씨름대회가 될 것 같다는 그는 최선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6일 하청면사무소 청사 공터에서 폐아이스팩 세척작업을 했다.이날 세척한 아이스팩 3만5000여개는 고현상인번영회·장목수산센터 3곳·장승포동수산센터 등 5곳에 무료로 배부했다.지회는 그동안 아파트와 면·동주민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해 매월말 아이스팩을 수거해왔다.이번 세척 작업에는 김영택 거제시새마을부녀회장·유병옥 새마을연합회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3시간동안 진행됐다.김영택 거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두차례 세척한 아이스팩을 수산센터 등에 배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 다시 알기 수업이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와 제산초등학교(교장 박종찬)에서 진행됐다.지난달 25일 연초고 강의는 1학년 동아리 활동시간을 이용해 거제역사에 관심 많은 학생들에게 사전 신청받은 5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지난 5일 제산초 시청각실에선 6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역사 강의가 진행됐다.강의는 최대윤 거제신문 기자가 강사로 나서 신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제역사 큰 흐름과 지역사 주요 사건, 거제에서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공예 작가로 활동중이다. 다양한 행사장에서 거제신문 기자를 만난다. 주민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 비치된 거제신문을 매주 만난다. 거제신문은 믿고 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거제에서 일어나는 행사소식이다.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꽃 좋고 하늘 맑은 이 가을에 행사가 풍년이다. 거제는 KTX가 들어올 예정이고 가덕도신공항 주변도시로 변하는 과정에 있다. 시가 과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지 꼼꼼히 따져 물어야 된다. 매미성은 민간인 1명이 쌓고 개발한 곳인데도 거제 제1관
거제시 상문동 A아파트 장애인 주차구역이다. 장애인 주차 표지가 없는 영업용 트럭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다. 장애인주차구역은 주차된 차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만 주차할 수 있다. 한밤이고 비어 있는 주차장이지만 일반차량이 주차해서 안된다. 생활불편신고 어플로 신고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파트에 살면서 아는 안면에 신고하는 불편보다는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가 필요해 보인다.
거제시청씨름단 소속 서민희(24)가 4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장사에 처녀 등극했다. 또 거제시청씨름단(감독 최석이)은 지난해 10월20일 ‘2022 안산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해 2연패 달성으로 국내 여자씨름의 정상임을 재확인했다.이다현·이나영·서민희·이서후·최다혜·노은수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된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날 단체전 경기 결승전에서 화성시청과 격돌해 3대2로 승리했다.국화장사 결정전(70kg 이하)에서 서민희 선수는 정수영(안산시청) 선
거제 둔덕 출신 이태훈 선수(36. 보령시청 소속)가 ‘제19회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선수는 요트(iQFoil 급) 국가대표로 지난 9월10일부터 27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안시안게임에서 은빛 메달을 당당하게 거머쥐었다.거제의 명예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에까지 알리고 있는 이태훈 선수는 이성신 성내공단협의회 회장의 차남이다.이태훈 선수의 이번 값진 은메달로 거제시가 향후 해상스포츠의 메카는 물론 요트부 부활 등 해상스포츠 종목을 집중 육성할 것인지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이태훈 선수는 대
(사)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25일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이정미 정의당 대표·김로일 대한노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2년 동안 노인일자리 정책개발 지원과 전국 198개 기관 4000여명 사회복지사가 34만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또 세대간 갈등을 해결하고 노인 빈곤율 및 자살률을 낮추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조범기 회
거제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거제역사 다시 알기 12번째 수업이 지난 25일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의는 1학년 동아리 활동시간을 이용해 사전에 거제역사에 호기심이 있는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50여명이 학생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됐다.최대윤 거제신문 기자가 강사로 나서 신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제역사 큰 흐름과 지역사 주요 사건, 거제에서 출토된 유물·유적을 사진으로 설명했다. 최 강사는 “거제에서 발견된 흑요석은 신석기때부터 일본과 문물의 교류가 이뤄졌음을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중국음식점을 하는 독자다. 상동동은 갈수록 번화가가 되고 있고 인구도 늘어나고 있지만 장사는 안된다. 음식점도 따라서 많아졌기 때문에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싶어 2014년부터 구독을 신청해 보고 있다. 신문은 가게에 비치해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노무관련 칼럼이다. 내 주변에 조선소 원청·하청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산재가 되는 줄도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 사고가 나면 다시 일상으로
거제시 상문동 문동폭포로 접어들기 전 지방도 1018호선 4차선 도로다. 2차선 양쪽으로 버스·덤프트럭 등 대형차량이 빼곡히 주차돼 있다. 본지는 이곳의 불법주차에 대해 1457호(2022.2.14.) 11면에 알렸다. 이후 거제시가 1달여 '불법주정차 금지 지역'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단속도 했다. 하지만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불법주차는 여전하고 특히 밤에는 대형차량 주차장으로 변했다. 원활한 소통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는 지난 19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쌀 60포대(1200kg)를 지역 단체와 면·동주민센터에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전달돼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고자 마련됐다.사랑의 쌀은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이사들과 면·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새마을문고·교통봉사대·청년연대 등이 모금한 쌀로 진행됐다.조문석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따뜻한 온정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봉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