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 거붕백병원 응급의학과장은 구급 서비스 품질향상과 현장 응급처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거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구급지도의사는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평가 업무를 하기 위해 선임·위촉된 의사다.흉부외과 전문의인 김 과장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한다.주요 업무는 △구급대원 등에 대한 교육·평가 및 품질관리 △지역 응급환자의 의료지도에 관한 사항 △응급의료장비 및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자문 △구급대원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2·13일 이틀 연속 발생한 화장실 갇힘 사건으로 총 5명을 구조했다.지난 12일 오후 9시6분께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한 주택 화장실에서 3명이 갇혀 소방대원들에 의해 신속하게 구조됐다.또 13일 오후 2시5분께 수월동의 주택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2명이 화장실에 갇혀 소방대원이 출동했다.화장실 갇힘 사고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일로 가정 내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해야 하는 부분이다.특히 어린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화장실 문고리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시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13일 오후 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고현동 일대에서 신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유해업소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시설 설치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교육환경법에 기준한 교육환경보호구역은 절대구역과 상대구역으로 나눠 학교로부터 각각 50m와 200m 내로 지정돼 있으며, 해당 구역에서는 유흥·단란주점 및 성인게임장 등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께 거제시 장목면 소재의 수산센터 내 수족관에서 화재해 약 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30분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항상 기억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오전 4시12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4.6해리 인근 해상에서 쌍끌이저인망 A호(139톤·부산선적)가 침몰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에 따르면 A호에는 승선원 11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승선원 10명은 구조·1명은 계속 수색중이다.구조된 승선원 10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3명(한국인)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외국인선원 7명(베트남 1명·인도네시아 6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1명은 한국 선원이다.해경은 잠수 지원함을 동원해 침몰선박의 위치를 확인(수심 약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2024년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거제시와 해양경찰을 널리 알리는 데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해양경찰 승진임용식 및 해양경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배우 이덕화, 아나운서 최송현, 배우 백성현, 임도형, 거제소년소녀합창단 등 해양경찰 홍보대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활약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름다운 선율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5만 장승포시민의 숙원사업인 장승포시민공설운동장 건립공사가 사전 지질조사 및 지반조사없이 공사를 강행, 당초 사업설계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장승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주동 295-1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의회가 주민여론결과와는 다르게 시·군통합을 반대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이로 인해 시·군주민간 통합문제를 놓고 의견대립이 한층 심화될 조짐이다.10일 시의회는 제28회 임시회를 열고 단일안건으로 '
“거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doborodošli(크로아티아어, 환영합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거제시청에서 다미르 쿠셴 주한 크로아티아공화국대사를 만나 ‘거제시-크로아티아 도시 간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쿠셴 대사의 거제시청 방문은 2019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다미르 쿠셴 대사를 만난 양국 도시 간의 교류·관광산업 등에 대서도 얘기를 나눴다.박 시장은 “지난 2022년은 대한민국과 크로아티아 수교 30주년으로 두터워진 양국의 사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
12일 비가 내린 고현동 독봉산 하늘에 '쌍무지개'가 선명하게 떠올랐다. 지역 곳곳에서 포착된 장면들은 이날 오후 7시 전·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부터 카페와 밴드, 채팅방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무지개는 사전적 의미로 ‘햇빛이 대기 중의 물방울에 굴절·반사되면, 해의 반대 방향에 반원형으로 길게 7가지 빛의 줄기가 뻗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두 개의 무지개가 한꺼번에 생긴 것을 '쌍무지개'라고 하는데, 유난히 밝고 고운 쪽을 '수무지개', 엷고 흐린 쪽을 ‘무지개’라고 한다. 자연 현상에 음양의 원리
거제상공회의소 제11대 회장으로 김점수 전 부회장이 당선됐다.거제상공회의소는 12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과 임원선출을 위한 제11대 의원이 참석하는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경선을 통해 김점수 회장을 선출했다. 거제상공회의소 역대 회장은 대부분 추대로 결정했지만 이번에는 경선을 통해 회장이 결정됐다.김점수 회장은 당선인사에서“부회장·감사·상임의원·특별의원·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앞으로 재임하는 3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어린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위한 일환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일명 스쿨 존)이 생긴다. 장승포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은 국민학교 주변을 오가는 차량에 대해 각종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고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제32회 옥포대첩제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3일간 장승포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첫날 전야제에는 옥포정에서 점화한 횃불행진과 제등행렬이 장승포와 옥포지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밤10시
거제시가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로 선정됐다.이번 우수 시로 선정됨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는 2명씩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근로자는 본국의 농어업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돼 비자발급 기간이 단축돼 빠르게 농업현장에 투입돼 일손을 거든다.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파종기·수확기 등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내 15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시·군은 경남도 16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새거제대교(가칭)건설공사 중단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말썽이 되고 있는 통영군 용남면 신촌리 견유마을 토지보상 대상가구 50가구 총 63필지의 토지중 별다른 문제가 없는 33가구 39필지의 토지는 보상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시군행적구역 통합이 확정적이다.25일 오후 장승포시와 거제군의 통합여부를 묻는 주민의견조사서 개표 결과, 장승포시에서는 1만5098가구중 56.1%인 8477가구 거제군은 2만6344가구중 80.5
지난 11일 오후 8시55분께 거제시 하청면 선착장에 정박돼 있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선박 소유주 및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선박 화재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향후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제시 상문동 더샵디클리브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11일 오전 8시 거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고지중문묘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달 3일에도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거제시청‧포스코이앤씨(시공사)‧한주디앤씨(시행사) 밀실협의 규탄대회를 열었다.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입주 전 사전점검에서 280여 가구가 무덤이 바로 보이는 '묘지 뷰'라는 사실을 알았다. 묘지는 단지 후문에서 6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 분양 전부터 있던 문중 묘지로 전체 면적은 4000㎡ 규모다.입주예정자들은 분양 홍보물에는 묘지
지난 4일에 개교한 거제용산초등학교(이하 용산초)가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개교 첫날부터 통학로 문제로 학부모와 학교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소음 및 안전문제, 그리고 상동초 과밀학급의 분산이라는 설립 취지가 무색하다는 목소리다. 디클리브 입주민들은 용산초 개교 첫날인 지난 4일 힐스테이트 아파트 거주 학생들이 근거리 통학을 위해 계획된 통학로가 아닌 디클리브 아파트 내부를 통과해 등교를 하자 용산초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다. 개교 이전부터 제기된 통학로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오는 7월 개관을 앞둔 거제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을 우선하는 체육시설 건립 취지에 걸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거제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형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2022년 1월 착공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거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4억원(국비 40억·도비 7억·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시비 107억)을 들여 건축면적 3478㎡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