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일반산업단지 시행자인 (주)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산업시설용지분양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오비일반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조선관련업체의 용지난 완화 및 한국조선기자재 연구원과의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일반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오비일반산업단지 전체면적 19만5,968㎡ 가운데 11만395㎡ 5개 필지. 분양단가는 37만9,473원/㎡
술을 마신 뒤 어머니와 자신을 수시로 폭행하고 괴롭힌다는 이유로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7일 어머니와 동거 중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37)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와 동거 중인 김모씨(57)가 T
연길 항일시인 윤동주 생가·묘지 찾아 빛바랜 모습에 '가슴앓이'어둠속 기차 안에서 일출 구경…서광 비친 만주엔 끝없는 광야만하얼빈 연수현 가신진 돌아보며 '청마' 인간적 삶의 궤적 돌아봐 지난 6일 동랑청마기념사업회는 북만주에서 조선인 유치환으로 살아왔던 그의 흔적을 찾아 4박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문학기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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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대만 최고훈장인 '경제전문훈장'을 수상한 거붕의료재단 백용기 이사장. 거제백병원을 인수해 지역 의료계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는 백 이사장이 지난 1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 경제부 초청으로 '한국친교최정예단'을 대동한 백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2008년에 이어 3번째. 순수 민간외교 사절의 진수를
술을 마신 뒤 어머니와 자신을 수시로 폭행하고 괴롭힌다는 이유로 의붓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어머니와 동거 중인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37)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께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와 동거 중인 김모씨(57)가 TV
거제시가 보존,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주요 역사적 공공기록물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달 21일 본지는 거제시에 거제시 포로수용소 관련 사진기록물 일체 (1950년대)' '신·구 거제대교 준공식 관련 사진기록물' '거제군청 개청 관련 사진기록물' '역대 대통령 거제 방문 기록사진물' 등
소방차에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긴급출동 시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차량 소유자에게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방안이 추진된다.소방방재청은 지난 13일 "긴급상황 발생 시 출동로 확보를 위해 빠르면 8월부터 모든 소방차에 단속용 카메라를 달아 진로를 막거나 양보를 하지 않은 차량을 촬영하는 방법으로 증거를 채집해 경찰에 처벌을 요구하겠다"
학교 급식 납품업체의 선정과정에 대한 비리가 터지면서 거제지역에서도 대대적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경남 지방경찰청이 급식비리 수사결과를 이번 주 쯤 경남도 교육청으로 통보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지역에서도 비리 대상 학교 및 관련자들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것.경남도 교육청은 통보를 받은 후 이들에 대한 징계 여부
지난달 6일 개관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하 종합복지관)이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하고 있다. 복지관 위치가 접근성이 매우 낮은데다 대중교통 운행, 도로 정비 등의 문제점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4일 종합복지관이 밝힌 1일 평균 이용자 수는 200여명. 개관한지 한 달여 밖에 되지 않아 홍보가 미흡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90억원
거제와 부산 등지에서 여성 혼자살고 있는 원룸만을 골라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해 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원룸에 침입해 귀가한 원룸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조선소 협력업체 근로자 A씨(27·옥포동)를 강도 상해 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새벽 3시께 B씨(여·
거제시가 시행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009년 4월 사업시작 단계에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가정이 50여 가정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400여 가정으로 늘어난 것.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양육자의 야근, 출장,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하고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
거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탈북자) 인구가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제시 보안협의체 한 관계자는 "현재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은 약 30여명에 이르며 이들은 대우, 삼성 등 다양한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거제도가 다른 지방에 비해 경기가 좋다는 소문이 탈북자들 사이에 도는 모양"이라
장평동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1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3일 장평동 A식당 앞에서 100cc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절취한 A군 등 지역 초·중·고등학생 8명을 검거, 이들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3일
전통시장지원·상점가 육성 특별법 활용 등 다각적 방법 모색 거제지역 도심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특히 고현동 지역과 옥포동 지역은 늘어나는 차량 수에 비해 확보된 주차장이 적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일방통행로 지정, 노상주차장 확보 등의 행정적 시도가 있어왔지만 실제적인 주차난 해소는 요원한 실정이다
한 40대 주부가 약 37년산으로 추정되는 장뇌삼을 비롯해 총 3뿌리의 장내삼을 발견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장승포에 사는 이일순씨(47. 여)로 지난 3일 장승포 모 산으로 두릅을 캐어 갔다 우연히 풀숲 사이에 있는 장뇌삼을 발견한 것. 지금으로부터 10일전인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휴대폰도 터지지 않은 야산 깊은 곳에서 두릅을 채취하고 있던 이씨
굴절된 세태 바로잡는 참된 언론거제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거제시에 꼭 필요한 주간종합정론지로 평가받고 있는 거제신문의 지령 900호 발간을 구독자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선진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거제신문사 김동성 대표님과 변광룡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