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탈북자) 인구가 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거제시 보안협의체 한 관계자는 "현재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은 약 30여명에 이르며 이들은 대우, 삼성 등 다양한 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거제도가 다른 지방에 비해 경기가 좋다는 소문이 탈북자들 사이에 도는 모양"이라
장평동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오토바이를 훔친 1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3일 장평동 A식당 앞에서 100cc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절취한 A군 등 지역 초·중·고등학생 8명을 검거, 이들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는 것.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3일
전통시장지원·상점가 육성 특별법 활용 등 다각적 방법 모색 거제지역 도심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특히 고현동 지역과 옥포동 지역은 늘어나는 차량 수에 비해 확보된 주차장이 적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같은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일방통행로 지정, 노상주차장 확보 등의 행정적 시도가 있어왔지만 실제적인 주차난 해소는 요원한 실정이다
한 40대 주부가 약 37년산으로 추정되는 장뇌삼을 비롯해 총 3뿌리의 장내삼을 발견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장승포에 사는 이일순씨(47. 여)로 지난 3일 장승포 모 산으로 두릅을 캐어 갔다 우연히 풀숲 사이에 있는 장뇌삼을 발견한 것. 지금으로부터 10일전인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휴대폰도 터지지 않은 야산 깊은 곳에서 두릅을 채취하고 있던 이씨
굴절된 세태 바로잡는 참된 언론거제시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거제시에 꼭 필요한 주간종합정론지로 평가받고 있는 거제신문의 지령 900호 발간을 구독자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역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선진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거제신문사 김동성 대표님과 변광룡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태풍 '매미'로 쑥대밭이 됐던 와현해수욕장 인근에 조성된 매미공원이 행정의 관리부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 태풍 '매미' 피해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가 조성한 매미공원은 거제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사계절 휴양지로 거듭났다.와현리 '매미공원'은 와현리 360번지 일대 4만3,613㎡ 부지에 138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내 곳곳이 불법 현수막들로 뒤덮여 버렸다. 더욱이 본격적인 행사철을 맞아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주요 지점마다 각종 불법 현수막이 빼곡히 내걸리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현재 거제지역은 선거관련 현수막과 각종 캠페인 관련 현수막 등이 도심을 비롯해 각 지역마다 게시돼 있고 이에 편승해 각 업체
국립 수산과학원은 올해 해파리가 예년에 비해 보름 이상 늦어진 6월말∼7월초께 처음으로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파리는 보통 바다 표층 수온이 15도 이상일 때 출현하는데 올해는 이상저온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수온이 낮아 6월말∼7월초에 해파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전국 연안 평균 수온은 영
지난달 19일 서문 삼거리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하모씨(43)가 사고발생 20여일 만인 지난 3일 숨져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달 19일 밤 11시 3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고현동 청소년수련관 옆 서문삼거리에서 신촌삼거리 방향으로 좌회전 하던 중 도로에 고인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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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징탑 주변 도로화분이 지난 1일 밤 훼손된 채 발견됐다.거제시는 푸른 거제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달 상징탑 도로 주변 화분에 봄꽃을 심었다. 화분은 지난 1일 야간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거제경찰서(장평지구대, 신현지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해 수사 중에 있으며,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 도로화분 꽃 식
거제경찰서는 4일 필로폰을 모텔에서 투약한 A씨(46)와 B씨(42), C씨(45) 등 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거제시내 모텔 등지에서 주사기를 이용하거나 맥주에 넣어 마시는 방법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거제교육청이 각종 공사를 발주함에 있어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일수 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거제교육청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총 145건의 각종 공사를 발주했고 이 중 거제시 소재 업체가 참여한 비율은 59건에 불과했다. 나머지 86건은 외지업체들이 공사자로 참여했다. 공사금액 기준으로 보면 거제 소재 업체의 참여는 더욱 미진하다. 3
시민·사회단체, 정부 차원 강력한 개발 추진 촉구인천공항에 버금가는 허브공항을 건설한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5개 시·도가 신공항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기구를 설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부산발전연구원 최치국 도시창조본부장은 부산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9일 오후 개최한 동북아 제2허
"주차할 곳이 없는데 단속만 하면 답니까?"거제시가 불법 주·정차 차량의 '천국'으로 변해가고 있음이 구체적인 통계로 확인됐다. 지난달 25일 시 교통행정과에 따르면 지난해 거제시는 총 5만2,459건의 불법 주·정차위반 차량을 단속했고 이들에게 20억원 가까운 과태료를 부과했다.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
거제지역 입시·보습학원의 수강료가 최고 36만8,000원 선에 이르고 일부 외국어 학원은 56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교육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학원 수강료를 공개한 거제시 소재 학원 수는 총 520개 중 314개였고 입시·보습학원만 보면 207개중 139개 학원이었다.수강시간 50시간 이상 기준으로 입시,
국토해양부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 살펴보니남해안을 동북아 물류·관광의 허브로 육성하는 거대 국책 프로젝트가 착수된다. 오는 2020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24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요 거점별로 다양한 테마의 사업이 진행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달 21일 '제7차 지역발전 위원회 회의'에서 '남해안 선벨트
매출 감소를 감수하고 천암함 인양에 해상크레인을 지원한 것에 대해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홈페이지 게시판에 칭찬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그 많은 손해를 감수하고, 손해가 없다고 해도 선뜻 그렇게 아낌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게 정말 감동에 쓰나미네요. 대우조선 언제나 번창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이라는 거 대한민국 국민이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한나라당 시장공천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인들에게 모 예비후보 지지를 보낸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가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다.시 선관위는 지난달 28일 모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A씨가 공직선거법 제60조 및 제9조를 위반했다는 신고에 따라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지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