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7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27년 동안 산업역군 육성의 산실로 국내 기업체 기술인 양성의 모범 기술교육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우조선 기술연수원은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올해 처음 참가했지만 지난 79년 이후부터 조선산업의 핵심인재를 키워 낸 공로를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세계 최대 21만㎥급 대형 LNG선인 L-LNG선(Large-LNG선) 2척이 지난달 31일 인도돼 세계 LNG선 운반선 역사의 새장을 열었다.대우조선은 지난 2006년 2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L-LNG선 건조를 위한 강재절단을 시작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간지 21개월만에 모든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대우조선에 의해 처
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프로젝트에서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선) 운반선 등 모두 4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목표인 1백70억 달러를 돌파했다.대우조선은 지난달 31일 16만5백㎥급 LNG선 3척을 소난골사로부터 수주했다. 또 최근 유럽의 선주로부터 17만㎥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 이들 선박의 총 가격은 약 9억 달러.대우조선은 지난 2000년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 두 회사 모두 사상 최대의 수주를 기록했다.대우망갈리아조선소(대표 이재봉)는 최근 유럽의 한 해운회사로부터 5천5백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올 들어 모두 21척 19억2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2년까지 인도될 예정이
▲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9월 세계최초로 건조, 명명식을 가진 세계최대 라지LNG운반선이 시운전 운항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우리나라 조선업체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멤브레인형 LNG운반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였다. 대우조선은 지난 10월 초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술발표회인 프라즈 2007(PRADS:Practical Design of Ships a
대우조선해양이 2009년을 목표로 북한 안변에 연간 20만톤 규모의 선박블록공장 건설을 추진중이다.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박 건조량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든 해외든 더 많은 물량의 선박블록 생산이 필요하다”면서 “2009년을 목표로 북한 안변에 선박블록공장 건설을 적극 검토
한국조선업의 세계 1위 자리가 201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해양산업연구원이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가진 제1차 한중해양산업포럼에서 홍성인 산업연구원은 ‘한국의 조선산업과 한·중 산업협력’이란 발제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한국이 조선 일등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올해 선박 건조능력은 한국이 2천1백10
거제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얼굴인 신거제대교 입구 대형 홍보판이 새 모습으로 단장, 거제를 찾는 손님을 맞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1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신거제대교 앞 옥외광고판을 새로 단장하면서 거제시의 이미지 상승효과를 거들고 있다.대우조선은 지난 99년 4월 국내 최대의 조선해양도시인 거제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당시 4억여원의 제작비를 들여 거제
제59회 국군의 날을 맞아 4천5백톤급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의 5번째 함정인 ‘강감찬 함’이 해군에 인도돼 실전 배치됐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국군의 날인 1일 오전 10시 옥포조선소에서 해군 인수단장 이종범 준장 등 해군관계자들과 기원강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감찬 함’ 인도식을 가졌다.구축함으로서 처음으로 국군 창설
대우조선해양의 배후도시인 옥포는 국경 없는 작은 지구촌이다.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모든 이들이 명절준비로 바쁜 요즘 대우조선의 배후도시인 옥포는 다른 지역과는 남다른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옥포에는 2만5천여명의 직원들이 한가위 연휴에 맞춰 고향 찾을 준비와 제수 마련으로 분주한 모습과 한쪽에서는 장기간의 휴가를 보낼 외국인들의 느긋한 모습이 교차된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참사랑복지회(회장 이승구·54·자재지원팀)는 지난 9일 거제지역 10개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3백여명을 초청, 만남의 행사를 가졌다.추석을 앞두고 이들 3백여명과 자원봉사자 등 6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얼굴을 맞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만남의 행사’로 뜨거운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거제실내체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거제사랑 상품권을 한가위 선물로 결정, 거제경제의 ‘최고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대우조선은 올해 한가위 선물 구입 전액인 17억여억원(사내 협력회사 구입액 6억여원 포함)을 지역상품권인 ‘거제사랑 상품권’을 구입키로 결정했다.지난 2006년 거제시가 ‘거제사랑 상품권’ 첫 발매때부터 설 선물로 5억4천2백여만원 어치를
정부가 11일 발표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노무현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참여할 각계 인사 47명 가운데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포함됐다.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6명 ▲경제 17명 ▲사회·문화 21명 ▲여성 3명 등 4개 분야로 이뤄진 47명의 특별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47명의 특
대형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선) 2척이 세계 최초로 명명식을 갖고 첫 모습을 드러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 LNG선 2척의 명명식을 가졌다.이 행사에는 남상태 사장과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메드 알 아티야 석유성 장관, 엑손모빌의 자회사인 엑손모빌 디벨로프먼트사 닐 더핀 사장, 산업자원부 고정식 에너지
“고국은 멀리 있지만 고향처럼 편안하게 근무하세요”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DSME 열정 주부 아카데미 동창회’ 회원들이 지난 3일 대우조선에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 다과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다과회는 대우조선해양이 직원부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주부대학 ‘열정주부 아카데미’ 학생들이 멀
“직원들의 마음 속 깊은 상처까지 아물도록 도와 드립니다.”대우조선해양이 임직원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건강 챙기기에도 나섰다.대우조선은 최근 국내 동종업체 최초로 박사급 임상심리전문가를 채용,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결해주는 심리상담실 ‘마음누리 행복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국내 기업의 경우 직원들의 심리상태까지
단일 프로젝트로 세계 최고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상원유생산공장이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명명식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세계 최대 해상원유생산공장인 ‘아그바미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하역설비) 명명식을 이 프로젝트 발주사인 세브론사 데이비드 오라일리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 고위 간부, 남상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21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인 1백7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대우조선은 최근 유럽선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한데 이어 드릴십 1척도 수주를 확정했다. 이들 선박의 가격은 모두 21억 달러에 달한다.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올해 모두 1백8척 1백51억달러(대우망갈리아조선소 건조분 12척
대우조선해양이 사내 협력회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한글학교가 ‘한글시험 90%’ 합격으로 열매를 맺었다.대우조선은 지난 6월부터외국인 근로자들의 빠른 정착과 안전작업을 위해 한글학교를 운영한데 이어 최근 HSE체험관에서 첫 한글 시험을 가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글시험에 준해 대우조선이 자체적으로 출제한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들은 전
안전보건과 환경 그리고 품질.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다.대우조선해양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진기지인 중국 대우산동유한공사(DSSC·최성락 총경리)가 현지에 진출한 국내 조선업체 현지공장 중 최초로 안전과 환경, 품질까지 3개 분야의 국제인증서를 동시에 취득, 기술력과 생산능력면에서 국내 조선업체 못지 않은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했다.대우산동유한공사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