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원 상당의 산악용자전거를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20일 산악용자전거 2대를 훔친 A 군과 B 군을 검거해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학교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12일 고현동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산악용 자전거를 타고 온 문모 씨와 이모 씨의 주의가 소홀한 틈을 타 130만원 상당의 산악용 자전거 2대
밤늦은 시간에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데. 거제경찰서는 5일 심야 시간대에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금품을 훔친 A(45)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거제면 아파트 상가 앞길에 주차 중인 봉고 차량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지난 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차량 7대에서
빚 문제로 고민하던 30대가 술을 먹은 뒤 옛 거제대교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 등에게 구조됐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41분께 장평지구대에 "젊은 남성이 옛 거제대교 난간에서 바다로 뛰어 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옛 거제대교 가운데 지점 난간 바깥쪽에서 바다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 인근에서 씽씽카를 타고 놀던 어린이가 후진하던 셔틀버스 뒷바퀴에 깔려 숨졌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40분께 연초면 오비리 A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 인근에서 일명 씽씽카를 타던 서모(3) 양이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45승 셔틀버스(운전자 김모 씨·63)의 뒷바퀴에 깔려 숨졌다.운전자 김 씨는 경찰
사채 빚을 갚기 위해 가방을 날치기한 40대가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중년 여성을 뒤따라가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A(40) 씨를 붙잡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30분께 옥포동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입금하고 길을 가던 B(53·여) 씨를
새벽시간대 지역병원과 주유소 등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3일 주유소와 병원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28)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B (27)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3월23일 새벽 3시40분께 고현동 한 주유소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등 160만
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2명이 부상을 당하고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는데.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낮 12시20분께 거제중앙로 3길 모 아파트 상가에 있는 배달음식 전문점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사고로 가게주인 신모(51) 씨와 안모(50) 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새벽시간 내리막 길을 달리던 자동차가 교통표지판 등을 들이 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는데.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47분께 장목면 옥포대첩로 외포교회 앞 내리막길에서 옥포에서 장목쪽으로 향하던 테라칸 승용차가 도로연석과 교통표지판 등과 잇따라 부딪히며 3명이 사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뒷 좌석
지심도 선착장 인근 방파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 돼 해경이 조사에 착수했다는데.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40분께 일운면 지심도 선착장 앞 테트라포트 사이에 A(61·여·서울 동대문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지심도 마을 주민 B 씨가 선착장 인근에서 검은색 가
전 거제시의회 의원의 아들 A 씨가 인터넷 도박에 빠져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수십억원을 탕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데. A 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들에 따르면 A 씨는 지인들에게 적게는 5000만원에서 많게는 억대가 넘는 돈을 빌려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쏟아 부었다는 것. 모 조선소에서 직영사원으로 근무하던
도내에서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10대 절도범 일당을 잡는데 일익을 담당했다는데.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모 지역 슈퍼마켓에 들어가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A(15) 군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이날 오후 용돈마련을 위해 수퍼에 들어가 3차례에 걸쳐 음료수 등을 구입하는 척 하다 돈이 든 금고를 훔쳐
교도소 수용생활을 하다 알게 된 지인에게 마약을 무상으로 줬던 50대가 결국 쇠고랑을 차게 됐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11일 메스암페타민(속칭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수배 중인 A(54) 씨를 붙잡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시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앞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날린 풍등 때문에 산불이 발생하는 웃지못할 사건이 일어났다는데.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께 장목면 대계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1000여㎡를 태우고 2시간2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발생 직후 소방병력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날이 저물고 불이
거제를 찾은 50대 여성 관광객이 버스에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28분께 장승포동 옥수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A(여·59·부산) 씨가 시외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관광객인 A 씨는 통영으로 출발하는 시외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터미널 앞 도로를 걸어가던 중 이 같은
지역 주점 등지에서 양주를 먹은 뒤 술값을 계산하지 않은 40대가 결국 쇠고랑을 찼다는데. 거제경찰서는 지난 7일 주점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한 정모(46) 씨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5일 능포동 A가요주점에서 양주4병 등을 시켜먹은 뒤 82만원 상당의 술값을 계산하지 않은 혐의다. 정 씨는 또 지난해 12월24일
거제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회기 기간 중 스크린 골프장을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는데.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총사위 소속 A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시의원이 제1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30분 가량 고현동 모 스크린골프연습장에서 모임을 가졌다고.이 제보자는 "스크린골프장 출입이 문제가 되
지난달 초, 거제에서 열린 조선해양축제 메인무대가 됐던 오페라크루즈선. 1만3,000톤이 넘는 이 부선은 수상호텔, 수상식당 및 수상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는 등 그 규모나 용도면에서 주목도 많이 받았다는데.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바다위에 떠 있는 무적 선박이라는 사실이었던 것. 부유식 해상구조물로 '선박안전법 적용대상'에 포함돼 선박검사를 받았어야 함에
대한민국이 '성폭행'으로 얼룩져 밤길 무서운 여성들의 각양각색의 상황별 대처방법까지 나와 눈길을 끈다는데.전국적으로 성범죄는 지난 10년새 2배가량 늘었다. 법무연수원이 발간한 2011년 범죄백서에 따르면 성폭력에 해당하는 강간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2002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증가했다. 2001년 1만446건에서 2010년 1만9,939건으로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현금 및 상품권을 훔친 '간 큰' 10대 2명이 덜미를 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고현 시내 4곳의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A(18)군과 B(17) 군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지난 15일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모 편의점 업주에게 일을 하겠다고 속인 뒤, 지난 2일 오전 6시 첫출근해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의 컴퓨터를 훔치는 대담한 절도행각을 벌인 인터넷 설치기사가 덜미를 잡혔다는데.거제경찰서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노트북 수리가 필요하다며 노트북을 가져간 A(38)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지난 23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13일 B(24)씨의 집을 찾아가 '노트북 속도가 느려 수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가져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