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지역경제와 교육문제 등에 관심이 많아 인터넷으로 기사를 읽다가 5년 전부터 정기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Q. 관심있는 분야는= 거제경제에 가장 관심이 간다. 남편이 조선소에 다니는데 근로자들이 급여문제 등으로 경기도 평택 등으로 빠져나가고 인력 구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조선경기가 좋아져서 시민들이 활짝 웃었으면 한다. 장애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장애인 정책·교육 등에 관심이 많다. 정치·교육·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한다. Q. 부모가 본 올해 스승의 날은= 학창시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지난해 학교 e-NIE를 활용해 활동수업을 하면서 인터넷과 지면 신문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같아 지면신문을 알아보다가 알게 됐다. 올해는 거제신문에서 4월부터 매주 30부씩 신문을 지원해줘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Q. 거제신문은 어떻게 사용하나 = 학생들에게 어떤 주제를 주고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지급한 아이북을 이용해 e-NIE 사이트에 접속하고 각종 자료를 검색하거나 거제신문 지면에서 주제에 맞는 내용을 가위로 오려서 활동수업에 이용한다. 주로 오피니언 지면을 많이 활용한다. 학생들이 인터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동사무소나 은행에 들렀을 때 거제신문이 있는 것을 보고 기다리기 무료해서 기사를 읽어보고는 했다. 2년여전 코로나로 외출하기가 힘들었을 때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보면서 소일삼아 읽는 재미를 느껴 지금껏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가 발전하는 소식이나 건강관리 등에 대한 칼럼이다. 시장님이 10년 뒤면 거제가 전국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을 들었다. 전국적으로 사람들은 늙어가고 아이 울음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마을도 있다니 착잡하다. 누구나 건강하고 돈에 쪼들리지 않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에서 나오는 주간신문 3개를 10여년 전부터 계속 구독하고 있다. 이제는 지면신문이 거제신문 뿐이라 아쉽지만 지난주부터 면수도 늘고 볼거리도 풍부하고 다양해져 좋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아무래도 거제가 돌아가는 얘기다. 3년간의 긴 코로나 생활과 조선소 경기 악화 등으로 시민들 주머니가 텅 빈 것 같다. 시장안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는데 손님이 시원찮다. 정치하는 분들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거제경제가 숨통 트이게 해야 한다. 의용소방대·새마을지회·라이온스 등 봉사활동을 20여년간 해왔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대우조선에서 36년동안 근무하다 지난 2020년 12월말 정년퇴직했다. 신문 지면이 몇 장 안돼 읽기가 수월하고 마을 소식이 많아 10여년전부터 구독하고 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다 읽는다. 시나 시의회 소식 보도, 도로 확장이나 어느 곳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더 꼼꼼히 본다. 외지에서 온 지인들과 남부면 여차 방면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도로포장이 안돼 운전하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도로가 좁아서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느라 여간 애를 먹은 게 아니었다. 거제도에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부산에서 거제로 시집을 왔는데 7∼8년 전부터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알고 싶어 구독하고 있다. 거제에는 지면신문이 한 곳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난주 신문을 누군가 가져가 버려서 보지 못해 아쉽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제목과 소제목을 읽으면서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봉사나 기부한 소식들과 음식 소개 등을 챙겨본다. 다들 살림살이가 팍팍할 텐데 그 가운데서도 내 것을 힘든 분들께 내어준다는 마음들이 예쁘고 고맙다. 이주의 운세는 재미 삼아 남편과 내가 해당 되는 곳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7∼8년전에 신문을 읽어 보라고 집으로 보내줘서 알게 됐다. 구독료를 지급하고 본지는 5년 정도 된 것 같다.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드로잉으로 만나는 거제'를 챙겨보는데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보면서 감탄한다. 또 매주 독자옴부즈만을 꼼꼼히 읽어 보는데 인터뷰한 사람들이 모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매주 3번째 질문이 다양하던데 거제도가 처한 문제점들을 꼬집어 묻고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소신있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서울에서 살다가 거제 온 지 3년 됐다. 지면신문은 거제신문뿐이라 선택의 여지없이 2년 전부터 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 지역내 많은 인터넷신문과 대비해도 알차다고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읽고 오피니언란을 본다. 정치소식도 꼼꼼히 챙긴다. 거제시 최초로 장승포 해안에 벚꽃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이 반갑더라. 멀리 안가더라도 아파트 도로만 따라 걸어도 만개한 벚꽃이 천지다. 거제에서 열리는 늘 알던 축제도 중요하지만 면·동별로 주민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할 수 있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상동에서 중화요리집을 하고 있다. 10여년 전 장평동에서 같은 업을 할 때부터 신청해 이제껏 구독하고 있다. 거제시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을 알고자 계속 구독할 계획이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 소식이다. 조선소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턱없이 낮아 다들 평택으로 빠져나갔다고 들었다. 외국인 근로자들로 채운다고 하지만 과연 기존에 있던 근로자들을 대체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가게를 마련하면서 은행에서 빚을 얻었는데 코로나 전에는 이자를 100여만원 내던 것을 지금은 200여만원이 훌쩍 넘어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아버지가 거제·통영에서 발행되는 지방지 3∼4개를 구독했다. 이제는 돌아가셔서 다 정리하고 거제신문만 내가 이어서 구독하고 있다. 거제소식을 알고자 인터넷보다는 거제신문을 매주 찬찬히 훑어본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의 각종 개발소식이다. 거제시가 계획을 거창하게 쏟아 내지만 과연 이대로 될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머리를 맞대 노력하는 게 맞다고 본다. 관광 개발은 남해군과 사천시가 앞장서고 잘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 거제시도 파노라마케이블카를 만들고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고향에서 이용원을 하고 있다. 거제에서 발간되는 다른 신문을 보다가 우편·구독료 문제 등으로 절독했다. 손님들에게 거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들려 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직접 전화로 구독을 신청해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장직을 맡았던 황덕도 이장 소식이 반갑더라. 마을이장은 봉사직인데 37년을 밤낮으로 마을 사람들의 손발 노릇을 했다니 참으로 대단하다. 현 주영포 하청농협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는데 참 잘됐다. 주 조합장은 농사가 없어 조합원으로 가입을 못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34년전 거제신문 창간 때부터 구독하고 있다. 교직에 있다가 정년퇴직하고 장학사업을 여러 해째 하고 있다. 다들 어려워서인지 이제 지면신문은 거제신문만 발행되는 것이 다소 아쉽다. 거제소식을 알려면 지방지가 안성맞춤이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지역개발소식이다. 개발이 되려면 정치나 행정이 탄탄하게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유명한 분들보다는 일반 시민들의 거제사람 코너와 선행 소식도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상문동에 신설 추진중인 초·중학교 소식을 잘 봤다. 거제신문 학생기자들이 나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마산에서 살다가 고향인 동부면 가배로 1년 전에 귀향했다. 부동산 컨설팅쪽 일을 하고 있다. 거제시에서 진행하는 도로 등 각종 행정에 대해 알고 싶어 신문사로 찾아가 직접 구독신청을 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 소식이다. 동부면 가배리 함박구미 인근에서 한산도까지 다리가 놓인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산도에 토지를 소유한 분들을 비롯해 마을 분들이 관련 소식을 궁금해한다. 실제 한산도에 땅을 사러 다니는 분들도 있다. 진행 상황을 취재·보도해주면 좋겠다. 국도5호선이 마산 로봇랜드에서 시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우연히 가게에 들렀다가 거제신문을 알게 됐고 구독한지는 20년 다 돼간다. 일간지도 함께 구독하지만 거제시민이라면 지역신문 한 개 정도는 구독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KTX 공사 관련이다. 사등면에 역사가 들어온다고 결정된 보도 이후로는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해 답답하다. 착공과 토지보상 문제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많다. KTX 거제 착공건은 거제시 전체로 봐서도 역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취재해 속시원하게 보도해달라. Q. 새로 선출되는 조합장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경로당을 다니면서 보기 시작해 10년이 넘은 것 같다. 면사무소·농협에 가도 신문이 비치돼 있어 좋다. 관광단지조성과 어항·도로 개발 등 각종 소식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실어줘서 고맙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장목관광단지 조성 등 거제 개발소식이다. 특히 장목면은 부산과 가장 가깝고 도로가 연결돼 있는 곳으로 장목을 둘러싼 바다 발전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요즘 국토부 직원이 나와서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데 있어 도로에 편입되는 땅을 가진 주민들을 찾아다니면서 의견을 수렴하더라. 시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년이 넘은 것 같다. 다양한 거제소식을 알고 싶어 구독을 신청했는데 그동안 거제신문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오고 있는 것을 느낀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다. 조합장 후보로 나선 분들이 조합원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들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문자나 카톡으로 인사장을 받고 있지만 귀찮거나 싫지는 않다. 지방선거처럼 유세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을 알릴 방법이 많이 없다. 후보자들은 청렴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줬으면 한다. 또 유권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농협이나 면사무소에 갈 때마다 민원실에 비치된 거제신문을 훑어본다. 거제 구석구석에서 일어난 일들을 많이 실어줘 맘에 들어서 집에서 편안하게 거제소식을 받아보고 싶어 이번호부터 구독을 신청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농어촌 소식이나 관광지 개발 소식이다. 거제는 양대 조선소가 다 먹여 살렸는데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는 관광개발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거제에 KTX도 들어오고 저도도 개방돼 유람선이 다닌지 2년째다. 관광지를 개발하다 보면 덩달아 농어촌도 발전하게 된다. 설 대목장이라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다. 대우조선소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했다. 경남신문·부산일보·농민신문을 구독하고 있는데 남부내륙철도 등 굵직한 기사는 이들 신문에서 보도한 기사를 유사하게 복사한듯 해서 글감의 차별화된 맛이 적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조선소 소식이다. 양대조선소 수주가 꽉 찼는데 인력 수급이 안 돼 어렵다고 하더라. 퇴직 후 4∼5년 조선소 외주업체에서 근무했는데 내가 가진 경력·기량 등과 상관없이 최저 시급만 급여로 지급해서 많이 서운했다. 조선소에 근무하던 경력직들이 고향 거제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0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다. 거제 소식을 가득 담은 신문을 매주 우편으로 받아 보는데 늘 기다려진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지난해 거제신문이 뽑은 10대 뉴스를 잘 봤다. 날마다 무탈하게 잘 넘어가면 좋겠지만 사람 사는 일에 온갖 일들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내년에도 뉴스 보도를 할 때 뭣 때문에 일어났고, 해결은 어떻게 되고, 누가 잘못인지 알기 쉽도록 잘 풀어서 보도해주기 바란다. 거가대교 통행료가 주말과 공휴일에 승용차는 2000원이 인하된다고 하니 관계자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 거제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창간호부터 구독하고 있다. 경찰직에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가족·지인들과 즐겁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거제사람인데도 거제신문을 모르면 거제에 관심이 적다고 봐야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포로수용소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힘들다는 기사다. 많은 사람이 공을 들였을텐데 많이 안타깝다. 구심점을 만들어서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하나 찾고 해결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이뤄질 것이다. 힘들다고 포기해 버리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새해부터 거가대교 통행료가 만원에서 8000원으로 내린다고 하더라. 개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