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지역광고상을 받는다.‘세계의 바다에 船을 그리다’란 카피의 이번 광고는 굵게 그려진 선 위에 세계 조선업을 대표하는 선박이 만들어진다는 바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표현, 화제가 됐다. 한 획을 긋는다는 선(線)을 나타내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축구장 크기의 4배에 해당하는 1만6천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 세계 조선역사를 새로 썼다.이 컨테이너선은 길이 4백m, 폭 57m로 3백27m 높이의 에펠탑보다 73m나 더 길뿐만 아니라 6m 길이의 컨테이너 1만6천개를 실을 수 있어 현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1만3천5백TEU급보다 컨테이너 2천5백개를 더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지난 18일 거제, 고성, 진주, 통영지역 장학생 31명에게 등록금 1백80만원을 1년간 지원키로 약속, 기념품을 전하고 격려했다.이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박영헌 부사장을 비롯, 김상훈 상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측은 “장학금이 지급된 31명의 청소년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초대형선박 선체의 반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 거제조선소로 옮겨 나머지 부분을 최종 조립하는 ‘테라공법’의 신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 중국 산둥성 롱청시에서 김징완 사장과 롱청시장 등 7백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생산기지 가동식을 가졌다. 테라블록 공법은 선박의 절반에 해당하는 길이 1백50m, 무게
삼성중공업이 세계 조선업계에서 처음으로 100% 원화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유럽선사로부터 FPSO 1기와 1만2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 등 1조2천억원 규모(13억 달러)를 수주, 세계 조선업 사상 처음으로 1백50억 달러 수주를 돌파하면서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했다.이번에 수주한 FPSO 건조비용 4억 달러 상당은 100
삼성중공업이 지난 8일 무연고 묘 벌초와 깨끗한 바다 가꾸기 사업을 함께 벌였다.삼성중공업 임직원 1백50여명은 이날 연초면 송정리 충해공원 무연고 묘 2백50기의 잡목을 제거하고 벌초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펼쳤다.거제조선소는 11년째 봉사정신 고취와 효 사상 함양을 위해 매년 추석 때마다 어려운 농촌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전개, 지역민으로부터 호응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 제품연구센터는 섬을 찾아 봉사하는 ‘섬 탐방 봉사활동’을 2년째 해오고 있다.올해는 지난달 31일 사곡 요트경기장을 찾아 섬 쓰레기 수거를 비롯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제품연구센터는 거제도 연안 인근 유인도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는 각종 휴양지,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연간계획에 의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가족과 함께 섬에서 봉사활동을
삼성중공업이 준크루즈급인 3만1천톤급 여객선을 수주, 한국조선업계의 마지막 미개척 분야인 크루즈선 시장에 바짝 다가섰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유럽 최대 여객선 운항선사인 스웨덴 스테나사로부터 준크루즈급인 3만1천톤짜리 고급여객선 2척을 2억7천만 달러에 수주, 유럽으로부터의 여객선 추가수주 가능성을 높였다.이번에 수주한 여객선은 크루즈선의 전 단계에 해
값이 ‘뚝’ 떨어진 오징어 소비 확대를 위해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발벗고 나섰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원 식당인 A식당, 오늘의 점심메뉴는 매콤하고 알싸한 초장에 버무려 먹을 수 있는 오징어 숙회.7-8월 2개월 동안 13개 식당에서 소비된 오징어 양만 자그마치 모두 29톤. 값으로 따지면 5천8백만원 어치, 마릿수로는 13만 마리가 넘는다.삼성중
최근 급격한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부지 부족문제 해소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인근 지역에 28만8백㎡(약 8만5천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확보, 10만톤의 블록을 추가 제작하게 됐다.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수주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생산부지 부족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삼성중공업은 연초면 한내리 일대 부지 28만8백㎡이 경상남도로부터 ’한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지난 14일 하동군과 진주 촉석루 등지에서 사내 협력사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사내 협력사 외국인 근로자 및 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삼성중공업 금싸라기 장학회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의 프로그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2007년 임금협상을 마무리 했다. 16일 삼성중 거제조선소 노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사측과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노사협의회 투표를 거쳐 올해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양측은 기본급 10만2천6백31원 인상과 상반기 최초 수주 1백억 달러 달성 축하금 3백만원, 무쟁의 타결 격려금 4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임협 타결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지난 5일 거제조선소 설계관에서 기본설계부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기본설계부문의 ‘핵심역량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조선해양부문의 신기술·신시스템 연구 발표는 물론 상호간 정보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창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달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9일 미주선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수주하면서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상반기에 100억불 수주를 넘어섰다.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 25척, 유조선 18척, LNG선 6척, 드릴십 5척 등 총57척, 1백1억불을 수주해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상반기 중 100억불 돌파기록과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1백26억불의 수주 기록 갱신을 눈앞
국내 조선업계 ‘빅3’가 상반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는 수주 대박을 터뜨리며 100억 달러 수주 초읽기에 들어갔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빅3 모두 상반기 수주액이 80억 달러를 넘어섰다.단일 조선소가 수주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현대중공업이 처음이며,
폭증하는 수주물량 처리, 중국 저임금 활용 원가경쟁력 제고 삼성중공업은 최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김징완 사장과 모광열 닝보시장 등 3백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닝보 블록 생산기지 확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중국 내 블록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게 됐으며, 중국에서 생산 및 조달하는 블록량이 업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3도크가 최근 업계 최단 기간 도크 100회전 기록을 달성했다.도크 회전이란 선박의 첫 번째 블록 탑재에서부터 완성된 선박을 진수하기까지의 과정을 가리키는 말로 도크 1회전에 걸리는 기간이 짧을수록 조선소의 생산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이 6백40m, 폭 97.5m로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중공업 3도크는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지난 11일 거제청소년 수련관에서 직원 배우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KBS 1TV ‘아침마당’ 등에서 고정패널로 출연, 탁월한 언변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던 김병후 박사(정신과 전문의)가 ‘행복부부, 단란가정(부부 친밀도 높이기)’이란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3백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자리를 꽉 메운 가운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40층 높이의 세계 최대 플랫폼 건조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삼성조선은 지난해 7월 사할린 해상에 설치한 2만7천톤짜리 ‘룬스코예 A’ 플랫폼이 갖고 있던 세계 최고의 플랫폼보다 6천톤 더 무거운 3만3천톤 규모의 플랫폼을 건조, 기록을 바꿔놓았다.지난달 29일 김징완 사장과 발주처인 SEIC사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지난 17일 동부면과 1사다촌 자매결연을 맺고 제5호 체육공원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중공업 정동수 부사장을 비롯, 삼성중공업 사회봉사단 및 생산지원부문 임직원, 농협중앙회 거제지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1개 부서가 1개 마을과 결연하는 1사다촌 운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4월부터 낙후된 지역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