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제지구위원회(위원장 김동성)는 지난 8일 수월동 작은예수의집과 아주로 3길 14 상가 도로변에서 ‘셉테드 37호·38호’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셉테드 37호’ 현판식은 오전 11시 수월동 작은예수의집 마당에서 열렸으며, 김동성 위원장을 비롯해 백광호 운영처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셉테드를 설치한 작은예수의집은 마을주민들과 멀리 떨어져 산속에 위치해 있고 주변이 어두워 범죄 발생 위험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어 범죄 예방 차원으로 보안등 5기(500만원 상당)를 설치했다.이어 ‘셉테드 38호’
경남산업고 제11회 졸업생인 김상문 디앤에이치 회장이 지난 7일 모교를 방문해 경남산업고 야구클럽인 ‘U19거제야구클럽’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산업고 야구클럽은 지난 9월16일 창단됐다. 김상문 회장은 “올해 창단된 경남산업고 야구스포츠클럽의 경기를 보면서 흐뭇했다”며 “이번 발전기금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경남산업고 홍세철 교장은 “기탁해준 발전기금으로 야구스포츠클럽의 도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아울러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경남산업고에 1억5
거암(巨巖)문화재단과 거제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거제시문인협회가 후원한 ‘제21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경남도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독후감 50여편과 시(詩) 50여편·수필 30여편 등이 접수됐다.공모전 주제는 6.25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인류애와 평화의 기적을 보여준 흥남철수작전의 숨은 이야기를 밝히고, 동족상잔의 상처를 치유하며 흥남철수의 평화정신을 문학으로 승화시키는데 두면서 평화통일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주지 성원스님)와 사회복지법인 (사)함께하는우리마음(이사장 성원스님)이 공동 주관한 '제7회 함마음 나눔데이 및 세계 여러나라 음식전시회'가 지난 5일 금강사 경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국가 애도기간 중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용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장·노재하 시의원과 박인근 (사)함께하는우리마음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금강사 신도·경남 일대 사찰 스님·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시민·학생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제시다함께돌봄센터 아
제2회 거제행복교육지구 행복나눔축제 '해파랑'이 지난 5일 열렸다.이번 행사는 국가애도 기간을 감안해 체험부는 독봉산웰빙공원에, 공연부는 연초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거제시와 거제행복교육지구·거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체험부와 공연부 각각 150여명의 학생·시민들이 참석했다.체험부에서 둔덕중학교가 커피드립백 만들기·쿠키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거제상동초·장목중·신현중·거제중앙중·해성고 등 6개 학교는 △연초아우름마을학교의 거제특산물 강정만들기를 했다.이밖에 △마음건강·양정그린·외간이네·이룸·마음이 행복해지는 마을학교 △미래
거제시 연초고등학교(교장 공명철)는 지난달 31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법과 과목별 공부법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하고 지난 1일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방재환 교사를 학습코칭 전문가로 초빙해 '부모님이 키워주는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주제로 자녀들의 성적별 공부방법과 부모·자녀가 함께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방재환 교사는 이번 특강에서 △1년간 학습 전략 △방학 중 실천할 내용 △과목별 학습 전략 등을 안내했다. 또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지난 3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재단 임원·직원, 기부단체·유관기관·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가 애도기간을 감안해 식전행사·꽃다발 증정 등을 생략하고 기부자 감사패 전달과 우수직원 표창·차량 및 기부금 전달식·10년간 사업 영상 시청 순으로 간소하면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원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재단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시민 모두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초창기 때부터 구독해 33년이 됐다. 인터넷을 많이 본다고 하지만 내용이 머리에 남지도 않고 사라진다. 신문을 봐야 꼽씹어 생각해 보고 다시 보는 재미가 있다. 독서를 좋아 하지만 나이가 들어 긴 글을 읽기가 쉽지 않다. 신문에 소개되는 수필 등 짧막한 글이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칼럼이나 수필·동네방네 소식이 가장 관심이 간다. 시장에서 계절에 맞춰 좋아하는 꽃을 한다발씩 사곤 한다. 인근에서 섬꽃축제도 하던데 국화가 만개하는 다음주말에 들러 볼 계획이다. 이태원
최근 수양동주민센터 장애인주차장 앞 풍경이다. 장애인주차장 2칸이 비어 있는 상황에서 그 앞을 일반 승용차가 이중 주차돼 있다. 이 주차장 인근에는 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터가 마련돼 있다. 이 차주는 주민센터 주차장에 주차할 자리가 없고 볼일만 금방 보고 바로 차량을 이동할 것이라는 생각에 주민센터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이곳에 주차했다고 했다.아무리 바쁘더라도 장애인주차장을 가로 막고 주차하면 안된다. 이같은 장애인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원의 벌금이 부가된다.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이상철)에 점자로 된 수능 응원 메시지가 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중앙고 1학년 학생 2명이 제작한 것으로, 교문에서 교실로 들어오는 통학로 난간 위에 전시됐다.점자 응원 메시지는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희망 속 삶은 보석처럼 반짝이리 △아름다운 네 모습 잃지 않았으면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등 5가지다. 이번 점자 응원 메시지를 붙인 김대린 학생은 “전공심화탐구 프로젝터 미술수업을 하면서 시각장애인에 대한 영상을 봤다”며 “
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 창립 5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본관 1층 락희만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적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백용기 거붕그룹 백용기 회장과 병원 직원,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 백병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동영상 시청과 장기근속자·모범직원·공로상·감사패 등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 앞서 임직원과 입·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소망·희망 메시지를 담은 ‘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백용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
거제시학원연합회(회장 정심형)는 지난 1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아동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거제시학원연합회 소속 학원장과 학부모·학생·관련업체 등이 십시일반 모았다.정심형 회장은 “아동복지과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070여명을 돕고자 기탁했다”며 “ 아동들에게 희망과 따스함을 학원장을 대신해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제시와 거제시학원연합회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현장에 있는 교육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든든한 협력자로서 각종 청소년 사업에 함께 참여해 올바른 청소
코로나19로 3년만에 시설·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우승기를 놓고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함께하는 장애인 체육,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9회 거제시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선수·봉사단 등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거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종우)가 주최·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해 전기풍 경남도의원,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이태열·노재하·박명옥·이미숙·한은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박종우 시장은 대회사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지역의 다른 주간지를 구독하다가 발간을 중단했다고 듣고서 2달 전부터 거제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7∼8년전 고향 합천에서 거제에 정착해 지금은 조경분야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문학 분야다. 정치·경제·사회 등 무거운 얘기들보다 머리를 맑아지게 하는 수필을 특히 좋아한다. 거제경찰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는 기사가 참 반갑더라. 유동 인구가 많고 토박이보다는 뜨내기 인구가 전국에서 모이는 곳이 거제인데 어떻게 받았는지 궁금하다. 공사가 진행되고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앞 횡단보도 신호가 버튼을 눌러야만 바뀌는 줄 몰랐던 시민들이 신호가 바뀌기를 마냥 기다리는 웃지못할 일이 발생했다.이 신호기는 지난해 청소년수련관측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거제경찰서에 요청해 설치됐다.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160초이내 신호가 바뀝니다'라는 안내 표기문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버튼식 신호기의 올바른 사용과 홍보를 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거제고현중학교(교장 이영자) 차임벨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기존 음악이었던 차임벨을 학생 목소리를 담은 이색적인 차임벨로 바꿔 친근감을 높였기 때문이다.고현중이 차임벨을 바꾼 것은 방송반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차임벨 녹음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오디션에는 학생 10여명과 교사 2명도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새로 만들어진 시작 차임벨은 수업 시작의 경우 ‘선생님이 들어오십니다. 필기구와 교과서는 책상 위, 책상위 입니다’이다. 수업 마침 차임벨은 ‘
궁중기록화 명인이며 무형문화제 18호 이수자인 일오 박효영 작가의 궁중기록화 초대전이 거붕백병원(병원장 김형중) 본관 1층 락희만홀에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일월오악도 8폭 병풍작을 비롯해 해학반도도·기명절지도 8폭 병풍·화조도 6폭 병풍·연화도 10폭 병풍·독수리·송학도·수복화·호작도·거제 옛지도 등 13점이다.박효영 작가는 "조선시대의 궁중기록화는 국가·왕실의 전례의식을 기념하고 기록으로 남긴 그림이며 역사적 배경·풍속·의례를 이해하는 그림이다"며 "백병원 입·내원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궁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구독료를 내면서 읽은지 1년 정도 된다. 그전에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거제신문 기사가 있어서 여러번 들어가 본 적이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정치·경제·역사 등이다. 박종우 시장의 공약 이행과 관련해 시리즈로 보도했던데 시민들에게 꼭 알려드려야 하고 정치하는 분들은 내 공약이 얼마나 이행됐으며 잘잘못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 류정남 지역작가와 거제 숨은 인생샷 찍기 좋은 곳 보도와 거제 사투리를 관광화시키기 위한 기획보도 등은 훌륭한 교육자료로 스크랩하기도 한다. Q.
거제시 상동동 더샵아파트와 거제상문초등학교로 갈리는 국도14호선 우회도로 교각 밑이다. 대형버스가 새벽 3시께 교각 아래 인도 옆 공터에 완전히 들어와 주차돼 있다. 아침 운행시 편리를 위해서라고 짐작되지만 이곳은 버스 차고지가 아니다. 시민들은 덩치 큰 버스를 피해 다닌다. 버스 차고지가 운전자 거주지와 떨어져 있더라도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된다. 차주는 불법 주차단속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된다.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21일 제77회 경찰의 날을 맞이해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 평가에서 전국 258개 경찰서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정보외사과장 강석보 경정이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해 겹경사가 터졌다.이번 대통령 기관 표창은 거제경찰서가 1946년 5월16일 개청 이후 처음으로 수상한 경사다.거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 평가에서 전국 258개 경찰서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거제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