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거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조문석)가 주최한 이날 지도자대회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과 안화영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해 거제시새마을지회가 추진한 사업 등에 대한 영상시청으로 시작됐다.조문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 가족 여러분은 거제시와 대한민국의 봉사조직에 진정한 주인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에 시작돼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Q. 언제부터 거제신문 읽었나.= 10여년동안 거제신문을 보다가 몸이 아파 잠시 중단했었다. 그러다 지난달 새로 신청했다. 나이가 있어 거제를 두루두루 다니기 힘들어 신문으로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자 열심히 챙겨본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동생이 거제 국회의원 출신이다. 젊었을 때는 정치·사회면 등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제는 동네방네 소식이 가장 궁금하다. 천년고찰 탐방 소개가 좋았지만 글이 너무 많고 한 문장이 길어서 호흡이 가쁘더라. 날씨가 겨울로 완전히 접어들어 춥고 이웃이나 가족이 그립다. 연말 행사나 이웃돕기
거제시 수월동 수월초등학교로 들어가는 국도14호선 도로다. 앞서 달리는 승합차의 뒷문이 열려 있어 실려 있던 페인트 통이 도로로 떨어지려고 한다. 이곳은 제한속도 70㎞ 도로로 적재물이 떨어질 경우 뒤따르던 차량은 이를 피하지 못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신고시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등에 의거 벌금이 부과된다. 운전자는 운행하기 전에 차량의 뒷문이 잘 잠겼는지, 화물의 고정이 잘 됐는지 살피는 주의가 필요하다.
거제신문(대표 김동성)·거암문화재단(이사장 김동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21회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신현농협 수양동지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강태욱 통기타 가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훈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이동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수석부회장·한성욱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김삼석 거제시문인협회장·양미경 경남문인협회 심사위원·박춘식 이북도민 거제시연합회장·지도교사·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김재훈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과 신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선)는 지난 1일 신현농협 2층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여성대학 회원과 다문화 여성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양동 거주 신현농협 회원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400포기의 김장을 했다.또 이날 담근 5㎏ 김장김치 50박스(500만원 상당)는 지역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기초수급대상가정·조손가정·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가한 유진(42·중국)씨는 “2007년에 한국에 와서 신현농협 여성대학을 다니면서 고구마·감자·마늘·고추 농사법 등
거제시 하청초등학교(교장 김인숙)가 오는 2023년 3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역 내 3번째로 긴 학교 역사를 자랑하는 하청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1시 하청초 누리관 강당에서 100주년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청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배종규·41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하청초등학교 동문들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전기풍·정수만 도의원, 김재훈 거제교육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하청초등학교 화단에 개교100년 기념비 제막식도 치러졌다. 하청초등학교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원장 김임순·대표이사 송우정)은 지난 26일 오후 1시 애광원내 효종관에서 창립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주한미해군 진해부대 프레스턴 라카우스카스 부대장·주한미해군 사령부 레리 리버스 군종실장·미하엘 바하스 참모장, 시‧도의원·지역목회자·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거제도애광원은 지난 1952년 한국전쟁 중 버려진 7명의 영아들을 보호하며 장승포 산기슭 움막에서 ‘애광영아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70년 동안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후원자·봉사자·방문
㈜거제저도유람선(대표 김재도·궁농항)은 최근 거제교육청에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콘서트' 입장권 100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콘서트 입장권은 청소년 문화예술지원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실용음악 중심 특성화중학교로 전환되는 장목중학교에 전달될 계획이다.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행사의 일환으로 K아트컴퍼니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쳄버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김재도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콘서트를
거제시 신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현철) 박미자 주임(본점)이 지난 14일 ‘2022년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인증직원 선발’에서 인증직원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2022년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인증직원 선발’은 NH농협손해보험 우수직원 공식 인증 및 고객 신뢰 강화를 목적으로 인증직원에 대한 각종 지원과 격려를 하기 위한 제도다.박현철 조합장은 “박미자 주임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선발됐다”며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조합원들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여년동안 구독했었다. 그러다 지인이 거제 다른 주간신문을 보고 있어 호기심에 갈아탔다가 지면이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거제신문을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정치·사회면 등은 관심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거제발전 소식이나 마을소식들은 챙겨본다. 요즘 날씨가 따뜻하다. 하지만 물가나 이자는 계속 올라 살림살이들이 팍팍하다 보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은 예전 같지 않다. 작은 온정을 베푸는 분들 소식을 신문에 알려 지역사회가 아직은 살만함을 느끼게 해줘야 한다. Q
국도14호선 우회도로 상문동 교각 밑에 대형버스들이 심야시간을 이용해 불법주차를 일삼는다는 본지 보도(2022년 10월24자)에도 불법주차는 여전하다.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에도 거제시가 단속의 손길을 놓고 있어 불법주차를 부추긴다는 눈총을 받고 있다.상동동 더샵아파트와 거제상문초등학교로 갈리는 국도14호선 우회도로 교각 밑에 있는 공터는 수개월 전부터 자정과 새벽시간에는 대형 차량들의 주차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대형 차량들은 차고지 지정이 필수인데도 여러 이유로 차고지가 아닌 이곳에 불법주차를 일삼아 단속이 시급하다.
오는 12월22일 치러지는 거제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 거제시체육회는 25일 오후 거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민선 제2대 거제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선거운영위원회는 거제시체육회 정관 회장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7명으로 구성됐으며,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았다.운영위원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체육회 및 체육회 회원단체의 대의원·임직원 아닌 자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 △체육회와 관계가 없는 외부인원(학계·언론계·법조계)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거제시 하청중학교(교장 이팔홍) '악기동무' 연주 동아리는 최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열린 ‘재즈란 무엇인가?:Autumn Live Jazz Festival’ 연주회에 다녀왔다. 그동안 마을 공연·봉사활동과 지역 알기 프로젝트 등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밖에서 실제 경험하고 실천해왔던 하청중은 이번에는 연주회를 통해 학업에서 벗어나 연주 현장에서 재즈음악을 경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진행됐다.공연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마녀 배달부 키키·오즈의 마법사·오버 더 레인보우 등의 만화영화 OST 등의 노래와 연주를 들으며
"시간을 쪼개 업무를 보러 왔는데 문은 잠겼고, 무인민원발급기조차 이용할 수 없어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할 형편입니다."창원지방법원 거제등기소가 점심시간에 문을 폐쇄하면서 민원서류 무인민원발급기 조차 쓰지 못하게 하자 민원인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닫고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업무를 보려는 민원인들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직장인 A씨는 "점심시간 짬을 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거제등기소를 찾았지만 사무실 문이 잠겨 있고, 무인민원발급기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구독한지 3년 정도 된다. 장목 관포리가 고향이다. TV로 보는 거제소식은 한계가 있어 거제신문을 보면서 향수를 달래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가 발전되는 소식이다. 집안 대소사에 참석하고자 고향 친척집에 방문했을때 관포는 뚜렷한 변화가 없었지만 장목면은 나날이 발전해 가는게 보이더라. 거제도 하면 '조선소'라고 했지만 이제는 관광쪽으로 눈을 돌려야 된다. 김영삼대통령 시절 늘 조선경기 침체에 대비해 거제도 관광 개발과 발전을 말씀하셨다. Q. 신문 구독료 인상에 대해 = 모든 물
거제시 고현동 한라프라자 앞 시내버스정류장 안내판 훼손이 심하다. 거제시청과 기업체 홍보 문구 등이 알아볼 수 없게 훼손되는 등 보기가 흉하다. 비·바람에 훼손되고 일부는 시민들이 손으로 망가뜨린 흔적도 있다. 이곳은 고현시내에서 가장 번화가로 유동인구가 많다. 관광객과 시민이 보기 쉽게 튼튼하고 깔끔한 안내판으로 재단장해 주기 바란다.
거제시 연초면 (주)디자인루리(대표 이영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코엑스가 주관한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2022년 대한민국 옥외광고산업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전은 국내 옥외 광고인들이 창작 광고물을 제작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소재 활용을 통해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한다. 거제시에서는 ㈜디자인루리가 최초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021년 경상남도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최초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창작광고물 부문에서 ‘한정식전문점
신현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현철)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평지점 준공식이 지난 11일 열렸다.장평지점은 거제시 장평동 337-1번지(장평초 맞은편)에 지하1층·지상3층 3813㎡ 규모로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8일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준공식에는 박현철 신현농협 조합장과 김창배 농협 거제시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협장·이동관 남명건설(주) 사장·추길호 대아전력 대표와 신현농협 이사·감사·대의원·여성대학총동창회·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신현농협 여성대학 풍물단의 하나로마트·금융점포 등의 지신밟기로 시작돼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부산에 살다가 사업차 지난해 거제로 왔다. 거제에서 발간되는 지면신문은 거제신문뿐이라서 그때부터 구독하고 있다. 거제도 구석구석 소식을 잘 보도해줘 가보지 않아도 훤히 알게 돼 좋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오피니언이나 동네방네 소식이 가장 관심이 간다. 거제의 숨은 비경을 찾아 알려주는 거제 한 컷 소개 코너도 좋다. 정치·경제·사회 소식은 인터넷이나 블로그 등에 먼저 뜨고 입소문도 빠르기 때문에 집중해서 보지는 않는다.바빠서 거제섬꽃축제에 가지 못했다. 축제는 끝났지만 국화가 지기 전에 가
거제중앙로 24길 회원프라자 지하주차장 입구 인근 맨홀에서 하수구가 역류해 오염된 물이 도로로 흐르고 있다. 하수구가 막혔는지 알 수 없지만 맨홀에서 오염수가 솟아오르고 악취가 심각하다.도로 양옆으로 음식점이 줄지어 있다. 그나마 지금은 날씨가 쌀쌀해 문을 닫고 영업해 다행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 도로에 있는 하수구 여기저기에서 자주 역류현상이 있어 고역이고, 비가 오면 하수구 역류현상이 더욱 심하다고 한다. 시민들의 위생이나 안전을 위해 빠른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