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손복식)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열린 ‘2012년도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시각디자인 직종의 김현준(30·지체장애 5급·사진 아랫줄 맨오른쪽) 선수가 금상을 수상했다.김씨는 금상 수상으로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시 실기시험을 면
시즌 중반기로 접어든 2012 사회인야구 거제리그에서 사상 첫 노히트노런이 나올뻔 했다.3연승으로 토요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야베스와 1승2패를 기록중인 양지와의 경기에서 양지 선발투수 장명상은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야베스의 강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단 1안타로 야베스의 타선을 잠재운 장명상은 5회말 빗맞은 3루 앞 타구가 안
거제고 축구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가 대교눈높이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경남예선에서 쾌조의 9연승을 달렸다.거제고는 지난 9일과 10일 김해생명고와 통영고를 나란히 꺾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거제고는 9일 김해생명고와의 경기에서 전반 42분 김진성(2년)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신승을 거뒀다.이어 10일에는 조1위 경쟁을 벌이
토요리그 백호·야베스 헐레벌떡도 3전 전승으로 공동 선두한달 여 진행된 2012 사회인야구 거제리그의 각 팀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연승과 연패가 이어지며 초반 구도가 잡혀 가고 있다.2부리그에서는 양지와 돌핀스, 활주로가, 3부리그에서는 야호패밀리, 마구마구스윙즈, 샤크스가 3연승을 행진을 이어갔고, 토요리그에서는 백호, 야베스, 헐레벌떡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열린 제4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전통의 해성고등학교 요트부가 고교부에서 메달을 휩쓸었다는 낭보를 전해왔다. 1984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수많은 국가대표 요트선수를 배출한 요트 명문고로서 전 국가대표 출신 장문영(33) 감독과 주장 구승환(19) 선수 등 9명으로
거제지역 최초의 고교 육상부가 탄생했다.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장연범)는 지난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내외빈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가졌다.거제제일고 육상부는 신주용 감독, 김남식 코치, 김유진(여·17)·조하림(여·17)·황소연(여·17) 선수로 구성됐다.장연범 교장은 창단식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세이돈의 기세가 매섭다.포세이돈은 2012 거제사회인야구리그 5월 3주차 2부리그 경기에서 갈매기를 15-5로 완파하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김정현이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서문병수-윤평수-신동렬로 이어진 마운드도 갈매기 타선을 5점으로 꽁꽁 묶었다.이날 승리투수가 된 윤평수는 공격에서도 3점 홈런을 터뜨
거제고등학교 축구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가 대교눈높이 전국고등부 축구대회 주말리그에서 쾌조의 3연승으로 조 선두로 나섰다.거제고는 지난 19일과 20일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고성철성고와 진주정보고를 나란히 제압, 12일 창원 원정경기에서 제주대기고에 7-1 대승을 거둔 것까지 포함해 3연승을 달리며 조 단독 1위에 등극
‘2012년 사회인야구 거제리그’ 2부리그 우승후보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돌핀스와 버팔로 간의 맞대결은 10-4로 지난해 우승팀 돌핀스의 싱거운 승리로 끝났다.5월 2주차 경기에서 마운드가 탄탄한 돌핀스는 이동수-김승현-오승룡이 이어던지며 버팔로 타선을 4점으로 묶은데다 공수에서도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 육상부 진명우(3년) 학생이 ‘제41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원반던지기 부문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진 군은 지난 8일 열린 경기에서 61m83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14년만에 원반던지기 대회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미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며 지난해 전국소년
2012년 사회인 야구 거제리그 초반 대이변이 일어났다.지난해 3부리그 7위에 그쳤던 포세이돈팀이 2부리그 5위를 기록했던 베스트9팀을 13-3으로 완파한 것.포세이돈 강세환 감독은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활발한 선수 영입과 맹훈련을 통해 2부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는 출사표를 던졌고, 그 말이 ‘허풍’이 아니었음을 이 경기를 통해 입증
고현-부산 뱃길이 끊겨 한적하기까지 했던 고현항이 모처럼 열기로 가득 찼다.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12년 세계조선해양축제의 주 무대가 고현항이기 때문이다. 꿈의 바닷길이 열렸고, 평소에는 보기 힘든 범선, 윈드서핑, 통구미 배가 항만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았다. 공연행사, 참여행사, 체험행사를 위한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거제시여성축구단이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1회 여성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4강전에서 강원도 홍천시여성팀과 맞붙은 거제시여성축구단은 0:0 무승부로 전·후반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도장안여성축구팀과 치러진 결승전에서 거제시여성축구단은 2:0으로 승리, 우
아마추어 마라토너 심재덕(44) 씨가 최근 열린 국제·전국 마라톤 대회에서 4월에만 내리 4번을 우승했다.적지않은 44살의 나이에 20년 동안 아마추어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달려온 심 씨는 한번 한번 달릴 때마다 아마추어 마라톤의 역사를 쓰고 있다.심씨는 지난달 7일 제21회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15일 제8회 보성 녹차마라톤
거제 하청야구장 공사와 경남도민체전으로 두달여 가량 늦어진 2012 거제사회인야구리그가 지난달 28일 개막,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올 시즌은 2부리그 14팀, 3부리그 15개팀, 토요리그 11개팀 등 총 40개 팀이 참가해 각 부의 우승트로피를 놓고 명승부를 벌이게 된다.지난해 장목 외포중학교 야구부 창단 등 지난 몇 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거
320만 경남도민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거제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도민체전에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등 25개 정식종목을 비롯해 산악과 바둑 등 2개의 전시종목으로 치러졌다.대회 첫
경남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6일부터 나흘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1,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도체는 '일류거제! 번영경남! 하나되는도민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7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경기는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 경기로 지난 14일 롤러종목이 창원에서 열렸으
거제시 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연합회(회장 김형두)가 제7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게이트볼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일과 20일 창녕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연합회는 쟁쟁한 다른 시·군의 강팀들을 차례차례 꺾으며 정상에 올라 게이트볼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이번 대회에는 남성팀에 백상철, 배원효, 이용철, 김정관, 고명석,
거제고 축구부(교장 윤정업·감독 송재규)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벌어진 대교 눈높이 고등부 축구 주말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21일 창원축구센터 보조3구장에서 열린 창원기계공고와의 경기에서 거제고는 강우 속에서도 전반 차승환 선수의 선제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하고, 후반 박정용 선수의 쐐기골로 2-0 완성을 거뒀
거제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경남 초ㆍ중학생체육대회에서 잇단 승전보를 전해왔다.지난 3∼8일 창원 등 도내 일원에서 종목별로 열린 ‘2012 경남 초중학생체육대회’에서 거제지역 학교는 육상과 수영, 역도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일궈냈다.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육상에서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창원종합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