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가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한 용감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서장실에서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아주방면)에서 1차 사고를 목격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한 이봉민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거제서에 따르면 이봉민씨는 삼성중공업 에스텍 보안요원으로 재직중인 20대 청년으로, 지난해 12월8일 오후 8시24분께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에서 자신이 타고있던 차량을 추월한 승용차가 뒤집히자 발 빠르게 대처한 공을 인정 받았다.당시 이씨는 사고 목격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경찰과 구급대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거제시에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재심을 요청했다. 이번 재심 요청은 거제시 공공조형물심의위원회의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불허 결정에 반발하는 후속 조치다.건립추진위는 지난 10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의 노동자상 건립 불허 결정에 재심을 요청한다”며 “거제시는 거제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추진위는 이날 재심 요청과 함께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허가를 촉구하는 거제시민 1200여명의 서명을 함께 전달했다.앞서
거제소방서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거제소방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인증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진로교육법'에 따라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운영(교육기부)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거제소방서는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진로체험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프로그램 우수성, 체험처 성격 등을 통해 1차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2차 권역별 심사와 3차 중앙심사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교
시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통영시의회와 통영시의 입장 차가 정치싸움으로 번지는 분위기다.두 기관의 갈등은 지난해 말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이 통영시와 협의 없이 시의회 사무국 직원의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빚어졌다.이후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의회가 양 기관이 맺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인사를 단행했다며 ‘통영시-통영시의회 인사 운영 업무협약 종료 통보’ 공문을 발송하고 통영시의회로 파견했던 통영시 소속 공무원 4명을 복귀 조치했다. 두 기관의 갈등은 지난 5일 통영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이 기자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오후 11시4분께 거제시 고현동 공영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시설물과 주차된 경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 119구급대는 사고 발생 후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상을 입은 차량 운전자 A씨(60대)와 동승자 B씨(30대)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와 B씨는 구급대 도착 전에 자력으로 차량에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경찰서는 음주운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전문대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전국 각 대학 평균취업률을 훨씬 웃돌고 있다.25일 거제전문대가 발표한 93년 졸업생취업현황을 보면 6월말 현재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심각한 취업난에도 취업률이 94%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지심도 대책협의회와 지역 주민, 어촌계원 등 2백 여명은 지난 24일 치신 지심도 군사시설 설치반대와 어촌생존권 보상을 위한 해상시위를 벌였다.이날 시위대는 오전10시 장승포항에서 통발선, 유자망,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교육의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들은, 뼈를 깎는 자정의 각오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대다수 교육자들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희망과 꿈을 심어가는 교육 현장을 이룩 하는데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이 전후 40년만인 94년부터 오는 96년까지 복원된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제9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이틀째 도정질의 답변과정에서 밝혀졌다.이날 정한길의원(장승포시 옥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농민들이 비싼 품삯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장승포시 거제군의 농가에 필요한 모내기 일손은 총2백 48㏊에 5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관내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 하루 품삯은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최근 거제도를 갖는 관광객 대부분이 숙박시설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1일코스로 거쳐가는데 불과해 거제도는 이들이 버리고가는 오물 및 쓰레기만 처리할뿐 관광객과 지역경제는 무관하다는 여론이 무성한 가운데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국지도 58호선 송정 IC교 신설을 위해 인근 교통이 일시 통제된다.거제시 도로과에 따르면 송정 IC교 신설 상부 거더(철재 대들보) 거치의 원활한 공사를 위해 오는 15일과 18일 양일간 3차례에 걸쳐 약 10분씩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15일 통제구간은 상송마을 도시계획도로(양방향)이며 3차례(10시 30분, 13시 10분, 15시 10분) 10분간 일시정지를 해야한다.18일 통제구간은 기존 국지도 58호선 거가대로 거제시→옥포방향, 옥포방향→거제시, 송정램프B교 부산→옥포방향 3곳이며 3차례 (10시 20분
거제 외국인 노동자 비전센터(이사장 정상전)는 지난 5일부터 베트남 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연초면 오비리 소재 선박구성부품 제조업체인 기득산업에 재직중인 노동자 중 12명 1개 반으로 구성됐다.교육을 의뢰한 기득산업 관계자는 “한국어로 소통이 잘 돼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효율성과 생산력이 증대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어가 서툴러 일상행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교육을 요청했다”고 말했다.비전센터는 “한국어 교육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마침 베트남 출신이고 산
홍콩 H(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이하 ELS) 사태로 인한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거제지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LS는 기초자산이 되는 주식·지수가 일정 구간안에 머무르면 얼마간의 수익을 지급하는 파생상품으로, 주식·지수가 손실 발생 기준선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손실 위험이 커지는 구조로 알려졌다.거제지역에서 ELS 상품 가입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시민 A씨는 이 상품을 최다 판매한 KB국민은행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ELS 사태와 관련해 지난 4일부터 6일
저출산의 여파로 거제지역 내 어린이집이 빠른 속도로 문을 닫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연말 기준 거제시 어린이집은 157곳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감소세가 뚜렷한 상태다. 거제지역의 어린이집은 △2018년 267곳 △2019년 253곳 △2020년 234곳 △2021년 207곳 △2022년 176곳 △2023년 157곳을 기록하는 등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110곳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아 41.20%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평균 22개의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거제시 모금액은 2억9569만5000원을 기록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해 2378건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두 2억9569만5000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답례품은 33개 업체 39품목중 1664건이 선택돼 거제지역 답례품 공급업체에 6027만7000원의 수익을 안겼다. 그러나 판매금액 기준 기부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이 거제지역 화폐인 거제사랑상품권이었을 만큼 지역이 특색을 갖춘 특산품의 선호도는 다소 저조했다는 평가다.지난해 거제시의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선호도를 보면 '거제사랑상품권'이 압도
거제시 남부면 저구항에서 통영 매물도를 오가던 유일한 여객선이 적자누적으로 지난 2일부터 운항이 중단됐다. 지난 2004년 11월 첫 운항 이후 19년만이다.거제 저구항과 통영 매물도 구간 운항 선사인 매물도해운(대표 김종대)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휴업 신청서를 내고 2일부터 휴항에 들어갔다. 임시휴업 기간은 2개월이지만 손실보전 등 마땅한 대책이 없는 한 장기 휴항이나 매각 또는 폐업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6개월 이상 휴업할 경우 연안여객선 운항허가마저 취소될 위기에 처해 매물도해운은 발을 구르고 있다.이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축구의 명문 거제고(교장 김주경)가 제2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대구mbc문화방송 주최로 지난 4월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두류구장에서 펼쳐진 이번대회에서 거제고는 숙
거제시가 지난달 28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2년 4등급에서 두계단 오른 셈이다.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에서는 2등급을, 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부패 인식·경험을 설문조사한 청렴체감도는 3등급을 받았다.이는 2022년 청렴노력도 3등급과 청렴체감도 4등급에 비해 각 1등급씩 올랐다.이번 평가는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위주의 청렴도 측정에서 나아가 기관별 개선노력 실적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인 부패실태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장승포~충무간 국도14호선 확포장 공사와 함께 오는 2013년(20년후) 1일 교통수요량 4만5천~5만3천여대 이상에 대비해 시공중인 세거제대교건설 공사가 토지보상가 재조정을 요구하는 일부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