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본 대구요, 비(雨) 본 청어다'는 말이 있다. 대구는 눈이 와야 많이 잡히고, 청어는 비가 와야 많이 잡힌다는 말이다.겨울바다의 진객인 '제12회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지난 22~23일 양일간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거제시민·관광객 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거제대구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와 거제대구호망협의회(회장 김용호)·외포청년회(회장 김정)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거제시·수협중앙회·거제수산업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오는 22~23일 이틀간 대구 주산지인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12회째를 맞는 거제대구수산물축제는 겨울철 거제를 대표하는 어종인 대구와 청정의 쪽빛바다 거제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축제로 조선산업의 경기불황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겨울바다의 보물!! 시어(市魚)인 대구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다.금년에도 변함없이 거제대구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이번 축제는 '겨울철 진객' 대구를 맛보고, 즐기고, 함께 체험할 수 있고 거제지역의 다양한 수산물
장승포동은 한해 열심히 살아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다시 도약하는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2018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와 2019 신년해맞이행사를 오는 12월31일부터 1월1일, 양일간 장승포동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12월31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장승포동 주민센터 앞 친수공간에서 진행되는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는 식전행사, 개회식, 불꽃행사,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된다.행사의 절정을 이룰 불꽃행사는 ‘제1막-태동, 제2막-사랑, 제3막-미래, 제4막-희망’이라는 주제로 장승포항을 형형색
제13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27일부터 11월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으로 거제면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막했다.국내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의 수제(手製) 축제인 이번 축제는 '꽃을 품은 섬 거제愛 취하다'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꿈·사랑·소소한 가을의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농업개발원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청와대·메르디스 빅토리호·기성관·돌고래·상어·문어·몽돌이몽순이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도 함께 전시됐다. 농심테마파크
경남 대표축제이자 국내 최고의 저비용 고효율의 수제(手製) 축제인 제13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거제면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형형색색 꽃들이 바다를 이루며 향긋한 꽃향기와 낭만을 선사하는 거제섬꽃축제는 ‘꽃을 품은 섬, 거제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거제청와대·메러디스 빅토리호·기성관·거제돌고래·상어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들이 전시된다.20여종의 토피어리와 100여종의
둔덕면청마꽃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균) 주최로 열린 제8회 청마꽃들 둔덕코스모스 축제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둔덕면 방하리 일원에서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한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변광용 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김성갑·송오성 도의원, 안재기 거제교육장, 강기중 거제경찰서장, 시의원 및 농협조합장 등과 시민·관광객 등이 대거 참석했다.'청마 꽃들엔 청마(靑馬)가 산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진 돌발적인 폭우 등으로 작년에
“거제맥주축제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 싹 날려 버리세요.”거제맥주축제가 오는 28일부터 9월2일까지 6일 동안 장승포항 친수공간에서 열린다.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력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거제맥주축제는 올해 2회째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새로워진 모습을 선보인다.거제맥주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해보다 객석을 2배로 늘려 2500여개를 준비했으며, 맥주·안주 부스 등 편의시설도 늘려 더 편안하게 맥주를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디제잉 파티·
거제시청 씨름단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이다현·매화급 한유란 선수가 장사타이틀을 획득했다.무궁화급(80㎏ 이하)에 출전한 이다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우승 후보 최희화(안산시청) 선수를 2-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서 정수영(나주호빌스) 선수를 상대로 2-0으로 완승하며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매화급(60㎏ 이하)에 출전한 한유란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라이벌 양윤서(콜핑) 선수를 2-1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이서후(구례군청) 선수를 잡치기와
여름 해양스포츠의 대명사 '2018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 개막식이 지난 26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MBC경남과 거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정대균 MBC경남 사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민정식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1500여명이 넘는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했으며, 제26주년 기념식과 함께 더 블루콘서트와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래퍼 한해·윙크·틴탑·박상
제7회 거제맹종대나무축제가 오는 27일~30일 4일간 개최된다.거제맹종대나무축제는 28일 오후 2시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개장식에 이어 벨리댄스·사진공모전·색소폰·기타 연주 등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죽순요리시식·죽순수확체험·지역 특산품 판매·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거제맹종대나무축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테마파크산책로 음향시설, 요트선박(거제바다호), 맹종의 집, 조형동물 등의
제13회 거제도 국제 펭귄수영축제가 지난 20일 옥포동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행사 당일이 1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이라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비교적 맑은 날씨로 영상 8도까지 올라 시민들이 대거 찾았다.이날 축제는 펭귄수영에만 1000여명이 넘는 시민·관광객들이 참가했으며, 덕포해수욕장 방문인원은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에 이른다.신명나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오케스트라·밸리댄스 등 문화공연부터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덕담 한 마디씩 하는 시간도 가졌다.메인 행사
"겨울 거제는 대구 아입니꺼…."대구(大口)는 입과 머리가 크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구는 '바다의 소'라 불릴 만큼 내장·살코기·뼈까지 맛이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해 세계적으로도 인기 많은 어종이다.거제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거제 대구수산물축제가 지난 16∼17일 거제 외포항 일원에서 열렸다.'지역민과 어업인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한마당'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거제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바람 부니 국화가 코에 달라붙은 것 같아요."거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나날이 발전하는 제12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5일, 9일 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3년 동안 거제섬꽃축제가 열릴 때마다 폭우가 내리거나 돌풍이 심하게 부는 등 날씨 운이 없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날씨 운까지 따라와 지난 3일 기준 15만명이 방문해 지속가능한 축제로서의 역량을 펼쳤다.재방문율 높은 거제섬꽃축제, 이유는?지난 1~2일 이틀 간 거제섬꽃축제에서 만난 관람객 17명에게 재방문 여부를 물었을 때 13명이 2번 이상 관람한 적이 있다고 밝혔
국화·해국·털머위·메리골드·백일홍·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직접 키워 전시하는 국내 최고의 수제(手製) 축제인 제12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5일까지 9일간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제12회 거제섬꽃축제는 '꽃, 바다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꿈과 사랑, 그리고 환희로 가득 채워진 10월의 멋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주행사와 문화공연·체험행사·전시판매·경연대회&middo
지난 21일 거제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제2회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부문은 10㎞로 남자부에서 313명이 여자부에서 75명이 함께 뛰었다. 권 시장은 "쪽빛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달리면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거제시 사무관 직원들과 함께 5㎞ 코스를 달렸다.김환중 거제시육상연맹회장은 "마라톤은 강인한 인내와 의지로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대표적인 육상 종목"이라며 "마라톤
거제시를 대표하는 한여름밤의 축제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 축제가 5일간 펼쳐진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렸다.삼룡초등학교 미르누리 밴드와 김준호&손심심 국악 한마당, 크로스오버 라인업, 직장인 밴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거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17 블루거제 페스티벌' 폐막식이 화려하게
4월의 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뜨겁게 느껴졌던 지난 15일 능포동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양지암축제가 열렸다. 능포동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양지암공원은 주변의 수려한 경관으로, 지역민의 안식처로, 관광객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양지암축제는 매년 열리던 양지암 장미축제와 능포 바다등축제가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능포동주민자치위
소월은 가시는 님 앞에 아름따다 진달래를 뿌려 놓고, 가는 걸음걸음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라고 노래했다. 자신 보기가 싫어 떠나는 님도 님이라, 그는 그렇게 꽃길을 만들어주며 축복을 빌었나보다.거제의 봄 축제를 대변하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지난 8일 대금산 진달래 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금산 진달래축제는
올해 열린 거제섬꽃축제 현장에 20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 제11회 거제섬꽃축제는 지난 6일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입장객은 지난해 보다 4만3000명이 증가한 20만5000명 이었고, 입장료 수입은 1억500만원이었다. 또 향토음식점·농수특산물·
1억송이 가을꽃을 직접 기르고 키워 전시하는 제11회 거제섬꽃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1월6일까지 9일 동안 거제면에 위치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열린다.'꽃향기 따라 떠나는 섬나들이'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한 행사장 11ha를 각양각색의 가을꽃 향기로 채운다.잔디광장에는 대형 유람선 모양의 국화조형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