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5년이 넘었다. 부모님이 읽으셨고 이제는 내가 대를 이어 구독하고 있다. 거제에서 일어난 다양한 소식들을 정감있게 전달해줘 구수하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1면 사진을 먼저 보고 현재 거제시에 가장 큰 화제가 무엇인지 살펴본다. 그리고 2면부터 끝면까지 찬찬히 훑어본다. 서점을 운영중인데 거제지역사에 관심이 많다. 지난 2021년 거제신문이 발간한 '성곽박물관 거제' 책에 소개된 '백암산봉수대'를 최초로 발견해 시에 알리기도 했다. 발견 당시 담당자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5개월 정도 됐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맡아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지인 소개로 구독하게 됐다. 신문을 읽으면서 거제시 전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많이 알게 돼 유익하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정치다. 내년에 총선이 있어서인지 각종 행사를 다니다 보면 여당·야당을 막론하고 벌써 치열한 경쟁이 눈에 보인다. '누구는 여당이다, 누구는 야당이다'라며 선을 긋지 말고 거제시민으로 봐 주었으면 한다. 당을 떠나 거제시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면서 시민을 위해 모두 화합하는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5년 정도 됐다. 거제신문에 흥남철수·거제평화문학상 공모전 광고를 보면서 더 자세하게 읽어보게된 계기가 됐다. 신문사가 단순히 소식만 전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등에 관심을 가져줘 새롭게 다가왔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칼럼 중 수필 부분이다. 거제는 토박이 보다는 조선소 근무 등으로 외지인들이 많은 것 같다. 수필 주제를 거제에서 살아왔고 살아가는 일상 이야기나 거제어촌 이야기 등에 접근해주면 좋겠다. 거제에 살면서도 거제를 알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거제 이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신문 창간 멤버다. 거제신문은 창간 후 34년동안 거제역사를 기록했다고 본다. 창간 당시는 수작업으로 신문을 만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거제신문을 봐야 거제를 속속들이 알게 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 인구수 감소 문제다. 이 문제는 전국적 현상으로 인구수가 줄어들면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축되고 힘들어진다. 유럽·일본도 인구 감소가 큰 문제였는데 국가가 강력하게 대처해 이제는 인가증가율이 많이 올라갔다. 거제시도 이미 늦었지만 대책 수립에 필요한 주민공청회·포럼 등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5년 이상 됐다.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거래가 잘 안된다. 거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고자 매주 신문을 챙겨보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건강 관련 내용이다. 요즘 맨발걷기가 유행이고 밤에도 많이들 운동한다. 운동 장소는 거제여성회관 뒷편과 사곡 모래실·덕포·와현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거제신문은 기자 인원이 적어서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는 행사를 모두 취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거제시체육회, 노인회 등을 이용해 지역별로 시민리포터를 두면 취재내용이 보다 풍성해질 것으로 생각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면사무소나 농협 등에 비치된 것을 오래전부터 읽고 있었는데 거제를 좀 더 자세하게 알고자 3년전부터 구독해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인구문제다. 올해 동부면에 태어난 아이가 한 명도 없다. 동사모(동부면을 사랑하는 아지매들의 모임) 회장을 맡아 40∼50대 주부들과 동부면을 예쁘게 만들려고 벽화도 그리고 털고무신에 꽃을 그려 어르신들께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농촌에 들어오는 사람은 없고 같이 활동하던 주부들도 직장을 구해 도시로 떠나고 있다. 40∼50대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공예 작가로 활동중이다. 다양한 행사장에서 거제신문 기자를 만난다. 주민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 비치된 거제신문을 매주 만난다. 거제신문은 믿고 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거제에서 일어나는 행사소식이다.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꽃 좋고 하늘 맑은 이 가을에 행사가 풍년이다. 거제는 KTX가 들어올 예정이고 가덕도신공항 주변도시로 변하는 과정에 있다. 시가 과연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슨 노력을 하는지 꼼꼼히 따져 물어야 된다. 매미성은 민간인 1명이 쌓고 개발한 곳인데도 거제 제1관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중국음식점을 하는 독자다. 상동동은 갈수록 번화가가 되고 있고 인구도 늘어나고 있지만 장사는 안된다. 음식점도 따라서 많아졌기 때문에 경쟁이 그만큼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을 알고 싶어 2014년부터 구독을 신청해 보고 있다. 신문은 가게에 비치해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노무관련 칼럼이다. 내 주변에 조선소 원청·하청에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데 산재가 되는 줄도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 사고가 나면 다시 일상으로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거제소식이 궁금해 한달 전 전화로 신청해 우편으로 받아본다. 예전에는 농협이나 면사무소에 볼일 보러 갈 때마다 비치된 거제신문을 읽어보곤 했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도장포항 어촌뉴딜 개발소식이다. 국가에서 큰돈 들여 개발해 준다는데 주민들이 합심해서 발전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물론 소소한 갈등은 발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예산을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이 있다. 갈등이 얼른 봉합돼 어느 멋진 외국의 항구 못지않은 관광지로 탄생되길 바란다. Q. 추석은 어떻게 지내나= 자식들은 각자 집에서 차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5년 정도 구독했다. 많은 체육 관련 행사를 다니면서 다양한 시민들과 만난다. 신문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게 돼 챙겨보는 편이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체육 관련 기사다. 시민들의 정서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선수가 아니더라도 생활체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의 체육 꿈나무 육성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목의 경남대회 등 큰 행사를 거제에 유치하는 것도 관광 산업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 Q. 일본 핵오염수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20년이 넘었다. 남편이 이장을 하면서 알게 됐지만 남편이 일찍 저세상으로 갔다. 지금은 시력이 나쁘지만 남편과 함께 보던 신문이라 끊지 못하고 매주 보고 있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대우조선노조 창립 기사다. 조선소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잔치였다니 잘했다. 큰아들이 한화오션에서 일을 하는데 뿌듯하더라. 노사가 모두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돈도 많이 벌고 거제시민을 위해 무언가 보답하는 회사와 노동자가 되기 바란다. Q. 올 추석에는= 이달 말에 추석이 들었다. 농사를 짓는데 올해는 장마가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자원봉사단체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있다. 창간호부터 알았고 10년 전부터 구독해 받아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박종우 거제시장이 기초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정부 과천청사 인재개발원에서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공공기관 고위임원 앞에서 재난대책에 대해 특강을 했던 소식이다. 거제시장 중 중앙부처에서 특강 한 적은 없는데 큰 업적이라 생각한다. 거제지역 분만실이 절멸할 위기 소식도 안타깝다. 인구가 적은 소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거제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와 닿는다. 출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공무원을 하면서 알게 돼 25년째 구독하고 있다. 신문을 우체부가 가져다주는데 옆집은 늦어도 수요일에 오던데 우리집은 늘 목요일이다. 거제 소식이 궁금해 월요일 농협에 가서 주요기사만 훑어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기사다. 예전에 비해 거제에 젊은 외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인건비가 적어서인지 숙련공들은 경기도 평택 등으로 떠나고 외국인들로 그 자리를 메꾸려고 하니 능률적인 면에서 힘들 것이다. 의료보험료는 임금·부동산 등 온갖 잣대로 해마다 올라간다. 하지만 우리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오래전부터 아주동주민센터에 들릴 때마다 읽었다. 3년 전 무료로 10개월을 구독하다가 유료로 전환해 계속 구독하고 있다. 거제에서 나오는 지방지는 유일해 아쉽지만 매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발행돼 믿음이 간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1면부터 끝면까지 모든 기사를 읽어본다. 거제신문이 주최해 지역 학생들과 역사탐방을 2번하고 기행문 공모전 시상식을 했던 기사다. 신문사는 기사만 생산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 2020년부터 매년 역사탐방을 진행해 벌써 4회째라니 놀랍다. 거제역사에 대해관심을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통장을 맡아 일하면서 거제신문을 알게 됐다. 26년간 미용봉사를 하고 있는 '아름회' 회장으로 거제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4년째 정기구독하고 있다. 신문이 오면 남편이 주로 많이 보고 나는 바빠서 제목 위주로 훑어본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옥포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복날 삼계탕을 대접한 기사다. 경상도 사투리 버전으로 보도해 더 맛깔났다. 지금은 다리가 아파 많은 활동을 못하지만 올해로 미용봉사를 30여년째 하고 있다. 봉사는 멀리 있지 않다. 작은 것에서,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에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창간 때부터 알았고 10여년 전부터 정기구독하고 있다. 지역을 알려면 지역신문 하나 정도는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문이 오면 먼저 읽고 사무실로 가져와 지인들과 함께 보고 기사에 대해 설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눈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모교인 성포중학교에서 거제역사를 강의한 기사다. 6.25전쟁 당시 9살이었는데 피난민들이 우리집에 와서 자고 보리밥도 나눠 먹고 일도 같이 했다. 통영 원문고개에 '쌕쌕이'라고 부르던 폭격기가 폭격을 하고 사등 청곡바다에 군함이 주둔해 야간에 함포사격하던 것을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10여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다. 굴양식업과 농업을 함께 하고 있다. 지역소식을 알려면 지역신문 하나 정도는 읽어야겠다고 생각해 일간지 등 다른 신문은 다 정리하고 거제신문만 읽고 있다.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도장포 어촌뉴딜 기사다. 외지인이 마을에 들어와 주민등록이 됐는데도 마을주민이 맞네 아니네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마을발전을 위해 공청회도 하고 마을주민 의견도 묻고 행정도 찾아가는 등 할 일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을텐데 슬기롭게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 어촌뉴딜 사업에 확정되기까지 예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창간호 때부터 구독해 30년이 넘었다. 한주의 거제 핫한 뉴스를 모아 제작한 '위클릭' 영상을 빠뜨리지 않고 본다. 바쁜 시민들과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신문의 흐름이라 좋다고 생각한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기사다. 최근 열흘 사이 횟집손님이 1/3정도 줄었다. 덕포바다의 멍게·성게 등은 채취할 때부터 통영에서 예약제로 구매해 가는데 요즘은 거래가 없다. 성포·관포 위판장에 가면 장사하는 분들만 구매하고 일반인들은 구매자체를 꺼리는 게 느껴진다. 어민·상인들은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영등오광대 담당자다. 이승철 향토사학자를 통해 알게 된지 20여년이 됐다. 거제의 작은마을 소식까지 잘 보도해줘 정겹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거제 16개 해수욕장이 7월1일부터 개장한다는 소식이다. 특히 거제댕수욕장은 반려동물도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신기하다. 주위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며 1인가구로 사는 분들이 많다. 휴가 때마다 반려동물을 맡길 곳이 없어 애를 태우던데 댕수욕장에서 시원하게 함께 즐기면 되겠다. Q.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해= 거제시와 주위 분들이 도와줘 전국 공
Q. 거제신문은 언제 알았나= 서울에서 거제로 이사 온지 3년 됐다. 신문이 오면 내가 먼저 보고 회사로 가져가 돌려본다. 신문을 통해 거제 현재와 미래비전까지 생각한다. Q. 최근 관심있는 기사는 = 지역발전 소식과 U자형 도로개설 등 경제기사를 많이 본다. 거제는 작은 섬이 아니다. KTX도 들어오고 인근에 가덕신공항도 들어서 관광먹거리 준비를 착실히 한다면 조선도시 못지않은 관광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아쉬운 점은 훌륭한 관광자원들이 너무 분산돼 있다. 관광객들은 매미성·케이블카·바람의언덕·외도 등을 선호하는데 이곳 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