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는 5월까지 비상장법인 과점주주에 대한 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 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경우에는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해당일부터 60일 이내에 부동산 등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20%와 납
거제시는 지난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올해 신규 임용돼 근무 배치를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에 치과의사 1명, 남부면보건지소에 한의사 1명이다.이번 신규 임용으로 거제시 공중보건의사는 총 17명(의과 6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구신숙 보건소장은 “의료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의료기관 파견 연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공중보건의 문제는 관내 순회진료 및 원격진료를 통해 시민이 보건의
거제시는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고현시장, 옥포시장, 옥수시장 등) 내의 식품취급업소 200여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에 나선다.이번 위생점검은 단속 위주가 아닌 지도‧계몽 중심으로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3회 이상의 위생점검과 위생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올해도 시장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배정해 3회 이상의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의 위생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해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제공하기 위한 거제시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올해도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고현시장, 옥포시장, 옥수시장 등) 내 식품취급업소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단속 위주가 아닌 지도와 계몽 중심으로 진행되며,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3회 이상의 위생정검과 위생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시장별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배정
거제시 장승포지역은 일제강점기 전부터 일본인의 이주로 신문물이 빠르게 도입돼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고 광복 이후부터 장승포읍이 설치돼 거제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특히 1877년 11월1일 개소한 장승포우체국의 전신인 입좌촌우편소는 1884년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우편행정기관인 우정국(현 우정사업본부)이 만들어지기 16년 전에 들어섰다.1973년 대우조선소가 만들어지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고, 승격을 앞둔 1989년 11월1일 기준 장승포시와 거제군의 인구는 각각 5만767명, 10만200명이었다.시 승
거제시치과의사회(회장 유진수)는 지난 11일 법률자문과 회원들의 법률적 어려움에 대처하기 위해 백영호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이에 백영호 변호사는 거제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한다.백 변호사는 “앞으로 법률 자문과 대변을 통해 치과의사회의 권익 보호와 발전·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진수 원장(향기로운치과의원)은 “치과 관련 제반 법률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문 변호사와의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치과의사회 발전에
거제시는 오는 17일 오후2시 발굴 중인 거제방하리고분군의 발굴현장(둔덕면 방하리 385-1번지)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거제방하리고분군은 지난 2월부터 ‘2024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굴 조사 중이다. 거제방하리고분군은 지난 2019년 처음 시굴 조사가 이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345㎡의 면적에서 가야의 석곽묘 17기와 신라의 석실묘 6기가 확인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조사 결과 유구 밀집도가 높고, 유구 간 중복성이 많아 조사가 어려웠지만 도굴 피해가 없는 무덤도 다수 있어 중요한 학술 성과를 얻을 수 있
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9일 ‘아주, 새 옷을 입다 우리 동네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당초 공모전 수상자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선정과정에서 우수상 3명으로 조정하고 최우수는 보류해 차후 슬로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장 및 거제사랑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된다. 아주동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은 5월초에 열릴 예정이다.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아주동이 가지고 있는 상품성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주동을 마케팅하기 위해 지
제8358부대 제1대대(대대장 정태민 중령)은 예비군 창설 56주년 기념식을 11일 오전 삼성호텔 모닝아일랜드에서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거제시 비상근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기를 요청했다.박종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지휘관의 공로를 표창했다.박 시장은 “예비군은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고, 향토방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예비군 및 예비군 지휘관의 애국심과 헌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육군은 비상근 예비군을
거제시 산림과(과장 임형효)는 11일 오후 2시부터 삼거마을 선자산 일대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협의회·새마을운동지회·상문동발전협의회·주민자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푸른 산 가꾸기를 위한 봉사를 같이했다. 이날 행사는 1.5ha 면적에 2000그루의 편백나무 묘목 식재를 목표로 300여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장은 40여년 전 벌채 후 조림이 이뤄지지 않은 임야로 거제시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숲으로 가꿀 예정이다. 임형효 과장은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 진행하지
“오늘은 무슨 날? 청소년 여러분도 투표에 참여하고 가세요!”거제YMCA(이사장 김찬익)는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맞춰 ‘청소년 모의투표소’를 설치해 청소년들에게 선거 경험을 제공했다.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모의투표소’는 고현동 신현농협 본점 앞에 있는 버스킹존에 설치돼 200여명의 청소년이 투표에 참여했다.거제YMCA는 모의투표를 앞두고 청소년모의투표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선거인단을 모집했다.선거인단으로 등록한 청소년들은 △거제지역 후보자 정보 확인 △청소년 정책공약 요청 및 검토 △
거제시는 지난 9일 올해 거제시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된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 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각 법인·단체의 양성평등기금사업 담당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자료로 맞춤형 회계집행지침과 보탬e 교육자료를 제작해 민간보조금의 회계처리기준과 보탬e 시스템 등록 방법 등을 교육했다.정태진 가족정책과장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3무(無)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반부패 3무운동’은 외부 청렴체감도 개선·향상을 목표로 경남에서 전개하는 챌린지다.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직무 관련자와 △식사 접대하지 않기 △선물하지 않기 △갑질하지 않기 등의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전수진 서장은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에 이어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전수진 서장은 거제소방서 각 부서장 17명과 함께 참여했다.전 서장은 “청렴한 소방
거제소방서 전수진 서장은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거제시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섰다.이번 지도 방문은 개표소 내·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전개표소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한 전 서장은 “선거는 사회적 이목과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거제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거제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한다.거제시보건소는 4월까지 16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으로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한 후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시보건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8일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총교장 김경석)와 함께 재난대응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전수진 서장과 김경석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총교장, 그레이엄호튼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간부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신속‧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 지정병원 이송 지원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소방관 자녀 참여 지원 △각종 행사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협조 등이다
거제시 보건소(소장 구신숙)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와 일반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와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금연의 필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교육은 경남 지역보건의료센터의 협조로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던 걸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
거제면(면장 김성현)은 지난 6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방청객 및 주변 음식점, 카페 등을 상대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현수막과 홍보물 등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명예시민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접수한다. 추천·접수 기간은 오는 오는 30일까지다.시는 매년 거제시민이 아닌 사람 중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25개국의 국외인사 54명, 국내인사 7명이 명예시민이 됐다.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와 거제시의회 승인을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사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지난 4일 ‘2024년 시행 개정세법실무’ 책자 300부를 발간해 지역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책자에는 △원천징수 △법인세 △국제조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상속·증여세 △국세 △지방세법 등에 대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이 책자가 필요한 업체는 거제상공회의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