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신우성아파트 인근 신현 제2어린이공원이다. 각종 체육시설이 최근 잦은 비로 웃자란 잡초 속에 있다. 이곳은 어린이공원이지만 고현 중심가와 가까워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잡초를 정리하지 않으면 잔디가 상하게 되고 각종 벌레들이 모이게 된다. 제초 작업을 서둘러 진행해 깨끗한 공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동서양 클래식과 인문학이 만나는 재미있는 무료 인문학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가 오는 5월부터 열린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식 교양 강좌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를 열고 18일(화)부터 1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수강부터 연계 공연 감상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거제 섬,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 꽃피우다’는 ‘동양 예술과 서양 예술의 공생 진화’를 주제로 5월 9일부터 거제문화예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대우조선에서 36년동안 근무하다 지난 2020년 12월말 정년퇴직했다. 신문 지면이 몇 장 안돼 읽기가 수월하고 마을 소식이 많아 10여년전부터 구독하고 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다 읽는다. 시나 시의회 소식 보도, 도로 확장이나 어느 곳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더 꼼꼼히 본다. 외지에서 온 지인들과 남부면 여차 방면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도로포장이 안돼 운전하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도로가 좁아서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느라 여간 애를 먹은 게 아니었다. 거제도에
거제시 고현동 현대자동차 사거리 앞 2차선 도로다. 1톤 트럭이 화물칸에 고철을 가득 실고 질주하고 있다. 고철이 떨어지지 않도록 얼기설기 고무밴드를 감았지만 덮개를 씌우지 않아 고철이 언제 떨어질지 알 수가 없다.고철 등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차량은 덮개를 설치하지 않고 운행 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의거 벌금이 부과된다.'안전불감증' 이라는 말이 생기지 않도록 벌금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시민정신이 필요하다.
거제시가 지역 향토음식 개발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초빙 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옥성종) 회원과 시민·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부산 출신으로 ‘입말음식’ 개발로 유명한 하미현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미식관광과 먹거리 상품 제작, 제주 미식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상품 제작, 제천시 미식관광상품 개발, 대기업과 연계한 지자체 상품 판매, 국립기관과 연계한 입말음식 미식상품화,
거제시 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은 지난 7일 연초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은 연초농협에서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발된 대학생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손정신 조합장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경감과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대표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합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응원해주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사업을
박지혜 작가의 ‘거제, 열두 달 꽃을 피우다’展이 4월 한 달여간 거제면 ‘문화공간;모음’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박작가가 거제에서 한 해 동안 피는 야생화를 세밀화로 그린 작품으로 박 작가는 가족과 함께 몇 차례 거제로 여행을 왔다가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돼 2년 전 거제에 정착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한 해 동안 박 작가가 길가나 들판·민가·관광지 등을 두루 다니며 마주했던 야생화들을 들여다보고 이를 수채 물감으로 섬세하게 그린 작품 21점이다. ‘거제, 열두 달 꽃을 피우다’展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부산에서 거제로 시집을 왔는데 7∼8년 전부터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알고 싶어 구독하고 있다. 거제에는 지면신문이 한 곳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난주 신문을 누군가 가져가 버려서 보지 못해 아쉽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제목과 소제목을 읽으면서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봉사나 기부한 소식들과 음식 소개 등을 챙겨본다. 다들 살림살이가 팍팍할 텐데 그 가운데서도 내 것을 힘든 분들께 내어준다는 마음들이 예쁘고 고맙다. 이주의 운세는 재미 삼아 남편과 내가 해당 되는 곳
[고쳐졌어요] 본지 지난 1511호 시민제보로 보도된 거제시종합운동장 주출입구 옆 남자화장실 겸 샤워실 외벽 창문에 선팅이 됐다. 이 시설을 관리하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보도 이후 외부에서 샤워실 안이 보이지 않게 선팅으로 조치했다. 앞으로는 이곳 샤워장이나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야간에 운동장을 찾은 시민들도 이곳을 편안하게 지나칠 수 있게 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경북 봉화일보 대표·이하 ‘한지협’)는 지난 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4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 하계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하계연수회는 한지협 소속 165여개 지역신문사 대표자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협회 최대 행사중 하나로 경북협의회(회장 김현관 서라벌신문 대표)가 주관해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재적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전국에서 참여한 이사들을 환영했다.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에서 “지역신문들이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 달라”며 “
조선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열린 ‘2030 거제 조선업 채용 박람회’에 1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6일 오후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경상남도·거제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경남조선업도약센터·중소조선연구원·거제고용복지센터가 주관해 삼성·대우 양대 조선소와 사내 협력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조선업 상생협약 체결 이후 양대 조선소에서 직접 사내 협력사와 함께 조선업 인력수급과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데 의
㈜대성쏠라(대표이사 양성우)는 지난 3일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 제2청사 옥상에 시공한 ‘시민 햇빛발전소’를 준공했다.이번에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경남 햇빛발전협동조합이 경남교육청 제2청사 옥상을 임대해 시공사인 ㈜대성쏠라와 협력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설치된 용량은 43.65㎾이며 연간 약 63㎿h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약 16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또 소나무 약 2150그루에 해당하는 연간 약17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지난 2008년 6월30일 정년퇴임한 조선소 생산직 기술자가 평생 동안 자신이 해온 일의 노하우를 담은 두 번째 책을 발간했다.25년여 동안 대우조선해양에서 해양플랜트에 설치되는 각종 기계설치 업무에 몸담아온 현장 전문가였던 김성무(73·옥포동)씨가 그 주인공.김씨가 펴낸 ‘Shaft Alignment 실무Ⅱ(축 정렬)’는 축 정렬 용어의 정의와 축 정렬 준비·작업·마무리 작업·검사 등 축 정렬 작업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이번 책은 2008년 7월3일 그가 대우조선해양 해양의장2팀 기정으로 재직 후 펴낸 ‘Shaft Al
제32회 하청면민의 날 면민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거제시 하청면 하청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 전기풍 도의원, 안석봉·정영희·조대용 시의원, 옥방호 축협장, 엄준 수협장, 추양악 조합장, 원정희 재부거제향인회장 등 내빈과 하청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선수단 입장과 내빈소개·개회선언·감사패 수여·우승기 반환·대회사·축사·선수대표 선서·산수단 퇴장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풍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우승기를 선두로 각 팀의 개성 있는 입장식이 진행됐다. 참가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7∼8년전에 신문을 읽어 보라고 집으로 보내줘서 알게 됐다. 구독료를 지급하고 본지는 5년 정도 된 것 같다. 거제소식을 두루두루 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신문이 오면 첫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본다. '드로잉으로 만나는 거제'를 챙겨보는데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보면서 감탄한다. 또 매주 독자옴부즈만을 꼼꼼히 읽어 보는데 인터뷰한 사람들이 모두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매주 3번째 질문이 다양하던데 거제도가 처한 문제점들을 꼬집어 묻고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소신있
거제시종합운동장 주출입구 옆 남자화장실겸 샤워실 창문에 '선팅'이 필요하다는 시민 제보다. 이 창문은 선팅이 되지 않은 일반 유리로 시공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육안으로도 샤워실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특히 불이 켜져 있는 야간에는 샤워실 안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제보자에 따르면 신장이 175㎝인데 창문은 어깨 높이에 설치돼 있다.거제시민축구단 등 운동선수들이 이 샤워실을 많이 이용한다. 선수들이나 시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안이 보이지 않도록 선팅작업이 요구된다.
거제시는 지난달 31일 장목면 황포공설묘원 인근 임야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 및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지난 2019년도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묘목 2000주를 1.5ha 임야에 식재했다. 또 행사한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매실나무와 대봉감나무 묘목 1000주를 ‘내 나무 갖기 행사’ 일환으로 나눠줬다.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은 “새롭게 생명의 뿌리를 내리는 나무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풍요로운 희망과 꿈으로 울창하게 자라기를 염원한다”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해전을 플래시몹으로 연출한 ‘옥포대첩플래시몹 승전의 몸짓’이 거제옥포대첩축제 무대에 올려진다.옥포대첩플래시몹은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해전의 가치와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게 연출한 무용이다.플래시몹을 주관하고 있는 스텔라무용단(단장 김경숙)은 이번 옥포대첩플래시몹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거제시민이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단체, 개인 누구나 6월5일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스텔라무용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한 20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지난 2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고추재배 영농 교육과 고추 주요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박창순 농우바이오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한 이날 고품질 고추 안정생산 기술교육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500여명의 신현농협 조합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교육을 진행한 후 고추 생육 단계별 병해충 관리 등 여러가지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앞으로 거제는 KTX 종착역이 들어오고 가덕신공항 시너지 효과 등으로 관광방면으로 눈부신 발전이 있을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지부장 염동일)는 지난 25일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 오감여행’ 행사를 했다.2014년부터 시작한 건강닥터 오감여행은 외국인 근로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올해 9번째로 열렸다.이번 행사는 ㈔행복을주는사람(대표 이윤희) 소속 장애인·관계자와 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장사도해상공원을 관광하고 태권도의 여러 가지 기본자세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해상공원 투어는 장애인들에게 어려운 구간도 있어 봉사자와 1대1로 매칭해 서로 도와주면서 둘러봤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