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면 송진포리에서 장목초등학교로 향하는 국도 5호선 장목리 산4-18번지 도로 일부가 움푹 꺼져 있다. 운전 중 덜컹거림을 피하기 위해서는 도로 중간의 파인 부분을 피해 중앙선으로 붙어서 주행할 수밖에 없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지하 관로 공사로 인한 침하로 의심된다. 멀쩡한 도로보다는 이런 도로를 먼저 재포장해야 하지 않을까.
양정육교 전후 거제대로의 중앙분리대와 무단횡단 방지시설이 심하게 훼손 된 상태로 방치 돼 있다. 실제로 해당구간에서 작년에는 인명피해 교통사고도 발생했었고 무단횡단도 심심찮게 이뤄지고 있어서 안전을 위한 시설 보완이 시급하다. 도로의 흉기로 돌변할 수 있는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도록 부서지고 찌그러진 도로 시설을 원상복구 시켜야 한다.
지난달 31일 일운면 조선해양박물관 방향으로 나 있는 인도길이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들로 뒤덮혀 있다. 이 도로는 거제씨월드·조선해양박물관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인도와 풀밭이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다. 관리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 거제의 또다른 관광상품인가?
장평 교차로에 위치한 덕산아내 2차 아파트에서 1차 아파트로 건너는 횡단보도 신호등의 모습. 빨간불이 켜지는 신호등 다리에 불이 켜지지 않는다. 색을 전혀 식별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길을 건너는 사람들이 온전한 빨간불을 볼 수 있도록 다리를 찾아줄 필요가 있다.
장목면에 위치한 드비치 골프장 입구 교차로에 있는 횡단보도 교통 표지판이 쓰러져있다. 게다가 도로포장을 새로 하면서 아직 횡단보도도 그려져 있지 않은 상태다. 교통량이 적은 곳이기 때문에 과속의 위험이 있고 도로에 표지판과 횡단보도마저 없다면 위험도가 더 높을 수밖에 없다. 도로에서 약자인 보행자를 위해 쓰러진 안전을 다시 세워야한다.
국도우회로 476 방향. 길을 건너려고 하지만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는다. 도로교통법은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의 운전자는 우선 일시정지를 하고 보행자가 지나가지 않는 경우만 통과를 할 수 있게 규정돼 있다. 지워져 있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달 29일 경남은행 맞은편 일방통행 도로에 오토바이들이 일방적으로 주차장을 형성하면서 주차를 하고 있다. 개인의 편의만을 생각한 오토바이 주차로 인해 골목 안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청면 489-1번지 도로의 횡단보도가 지워져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도 갸우뚱하게 만든다. 특히 운전자 시각에서는 오르막을 지나오면서 신호등은 보이지만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아 사고 발생 위험이 내재돼 있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초행길 운전자들도 많아 질 수밖에 없다.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거제시의 면지역 횡단보도 점검이 요구된다.
문동교회를 지나 고현천 좌우측 문동교 옆길은 차량이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 차량이 진입 할 수 없다는 표지판이 길 끝에 있다. 길의 끝에 표지판이 있는 이유는 알 수 없다. 행여 진입했다면 500미터 거리를 후진해서 나올 수밖에 없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이 어딘가 했더니 여기에 있었다.
연초면 연하 해안로. 2012년 추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추진 안내 현수막이 2015년 7월 현재까지 안내하고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는 개선되고 있으나 수거 안 된 현수막은 3년간 찢어지지도 않고 회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거제수협 맞은편 고현로 11길의 횡단보도 표지판이 쓰러져있다.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운전자는 길을 건너는 보행자를 쉽게 보기도 어려울뿐더러 횡단보도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표지판까지 쓰러져 있어 보행자는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 돼 있다.
마전동 장승포 주공아파트 앞길의 과속방지턱이 일부만 파손된 채 방치돼 있다. 내리막 차로 부분의 턱이 훼손돼 있고 과속방지턱을 피해가려는 운전자 본능에 따라 사고 위험도 상존한다. 과속을 방지하려면 턱이 확실해야 하지 않을까.
옥포 성안로에서 옥포로 DSC복합업무지원단지로 가는 횡단보도. 퇴근하는 차량들을 피해 안전하게 건너가려는데 버젓이 횡단보도에 주차돼 있는 지게차 2대. 두 사람의 이기심으로 시민들은 퇴근길 차량속에서 무단횡단을 해야한다,
장사도와 매물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남부면 대포항 근처 과속방지턱이다. 페인트칠이 거의 다 벗겨져 알 수 없게 돼있다. 게다가 30m 전방에 설치해야하는 과속방지턱 주의 표지판도 없어 초행길인 관광객들은 모르고 지나치다가 충격을 받기 십상이다.
장승포에서 대우조선 동문으로 향하는 방향 거제대로에 있는 속도표지판이다. 과적차량이 치고 지나갔는지 운전자가 알아보기 힘들게 아래쪽으로 휘었다. 내리막이고 전방에 교차로가 있는 만큼 운전자가 과속에 주의할 수 있도록 표지판이라도 똑바로 내려보게 해야 하지 않을까.
능포동 소라파크맨션 앞 도로에 설치된 반사경이 아무런 쓸모없이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안전지대를 비춰야 할 반사경이 도로만 비추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비뚤어진 반사경은 언제쯤 바로 세워질까?
고현항 미남크루즈 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전망공간이 가드레일에 가로막혀 있다. 시민혈세로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활용을 위한 행정의 적절한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버스표지판에 하얀 도화지를 얹어 놓은 것처럼 아무런 표식도 없다. 아무리 노선이 적더라도 노선표시 정도는 해놓아야 하지 않을까?
공사하고 있는 곳이 없는데도 아직도 공사 중이란다. 글자색이 많이 바랜 것으로 보아 방치된 지 오래돼 보인다. 앞으로 또 공사할 것을 대비해 미리 놔둔 것은 아니겠지.
거가대교에서 연초방향으로 빠져나오는 송정이목로 부근에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